습관을 배워라
‘주식 투자의 귀재’,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렌 버핏은 말합니다.
세상에 성공한 사람들이란 결코 특별하거나 대단하지 않다고, 단지 그들은
사고나 습관 등에서 남다른 점이 있는데, 그것은 누구나 약간만 연습하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의 성공 습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독서입니다.
하루 3분의 1을 책과 투자 관련 자료, 그리고 신문, 잡지를 읽은 데 할애합니다.
투자할 회사를 찾을 때는 회사를 수도 없이 탐방하고 공장 생산 직원과 술을 마시며
어울리는 등 기업 문화를 먼저 파악합니다.
그런 뒤 주식의 가격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것입니다.
또 그는 작은 일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버크셔 헤서웨이의 회장인 버핏은 주주총회 때나 기자회견장에서 끊임없이 군것질을 하는데,
그 과자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에서 만든 것입니다. 군것질을 하면서 자가 제품을 광고하는 것입니다.
1998년 그가 워싱턴대학에서 강연할 때 학생들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어떻게 그런 부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은 혹시 뛰어난 비즈니스 감각 때문에
내가 성공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에요. 똑똑한 사람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부의 근원은 습관입니다. 칭찬하고 싶은 사람의 습관이나 행동을 눈여겨보았다가 여러분의 것으로 만드세요.
마찬가지로 타인의 습관이나 행동 가운데 비난받을 만한 것이 있다면
그 역시 눈여겨 보았다가 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승자는 승자의 습관이 있고, 패자는 패자의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