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인을 만나면 귀인이 되는 거고
하찮은 사람들만 만나면 하찮게 되는 겁니다.

내가 만나는 사람들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말해줍니다.

좋은 사람들과 교류하고 친분을 쌓으면
나는 좋은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좋은 사람들 옆에 있으면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는지 인간관계를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십억을 벌고 싶다면 십억을 벌어 놓은 사람에게
배워야 합니다.

그들과 교류하다보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그들을 관찰하고 모방하십시오.



- 사람이 재산이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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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심심하지 않도록 
취미를 만들어주고    

친구를 사귀어서 
외롭지 않게 해주고    

가끔은 멋진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많은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해박한 지식을 쌓도록 
책을 읽고,  

아침마다 거울을 보며 
" 파이팅 " 외쳐서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어 주고,  

신발만은 좋은 걸 신어 
좋은 곳에 데려다 주게 하고    
미래에 
나 자신이 위험하지 않게 
저축으로 대비하고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루 30분씩 꼭 산책을 하고  
 
부모님께 잘해서 
이 다음에 
후회하지 않도록 하고,    
예쁜 꽃들을 
주위에 꽂아두고 
향기를 맡을 수 있게 해 주고  
 
넘어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나를 훈련시켜주고  
 
너무 많은 것을 
속에 담아두지 않게 
가끔은 펑펑 울어 주고    
누군가에게 
섭섭한 일이 있어도 
용서해 줌으로써    
 
내 마음을 
편하게 해줘야 한다.  








효과적인 의사소통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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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상처 입지 않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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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입에 달고 다녀야 할 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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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택 1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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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선물 - 존경심


존경심은 숭고한 마음의 작용으로
사람을 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며,
올바른 길을 걷게 만든다.

누구나 인생에서 그 사람만이 할수있는
역할을 가지고 태어난다.

그러므로 자신도 다른 사람도
매우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자.


두번째 선물 - 인내심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욕망을 억제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은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게 마련이다.

자녀에게 자기중심적인 생각을 버리고
자신을 억제하는 법을 가르쳐라.


세번째 선물 - 사랑

사랑하는 마음을 진솔하게 전해 주는
것이 자녀교육의 기본이다.

부모가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주고
부모 자식간의 신뢰 관계가 확고하다면
자녀교육의 절반은 성공한 것이다.


네번째 선물 - 의욕

자녀가 스스로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분위기를 연출하자.

부모 스스로 즐겁게 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자녀에게도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불러 일으키라.


다섯번째 선물 - 개성


아이들은 모두 잘 갈고 닦으면
빛을 내는 보석과 같다.

그 아이만의 좋은 개성은 부모만이
잘 살릴 수 있다.

자녀의 개성을 이해하고
그 개성을 살릴수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자.


여섯번째 선물 - 배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인생관을
갖도록 조언해주자.

높은 이상은 배움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새로운 것을 알아가고 도전하는 것에
신선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주라.


일곱번째 선물 - 꿈


자녀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무슨 일이든 열심히 한다면 칭찬해주자.

그것이 자녀의 꿈과 마음을 키워주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교육학 박사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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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아는게 많아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알고 싶은게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모든게 이해될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이해해야 할 것들이 많아진다

나이가 들면
저절로 어른이 되는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른으로 보이기 위해
오히려 긴장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
모든게 편해질 줄 알았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많이 공부해야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하고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해 더욱 애써야 한다.
끝없이...끝없이....

나이가 들면서
짙은 향기보다는 은은한 향기가
폭포수보다는 잔잔한 호수가
화통함 보다는 그윽함이
또렷함보다는 아련함이
살가움보다는 무던함이
질러가는 것보다 때로는 돌아가는게 좋아진다.

천천히
눈을 감고 천천히
세월이 이렇게 소리 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끊임없이 나를 변화시킨다
절대 변할 것 같지 않던 나를나이가 들면서...

- 최정재 나이가 들면



1. 내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
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
내 느낌과 의지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싶다
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 살아줄 수없기 때문에
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

- 오두막 편지


2. 행복은 결코 많고 큰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 하고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 홀로사는 즐거움


3. 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
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없다
생명의 신비인 사랑도 다정한 눈빛도
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
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

- 오두막 편지


4. 나는 누구인가 스스로 물으라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묻고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있다

- 산에는 꽃이 피네


5. 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 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6. 버리고 비우는 일은 결코 소극적인 삶이 아니라
지혜로운 삶의 선택이다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 새것이 들어설 수 없다
공간이나 여백은 그저 비어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공간과 여백이 본질과 실상을 떠 받쳐주고 있다

- 버리고 떠나기


7. 사람은 본질적으로 홀로일 수밖에 없는 존재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는
연꽃처럼 살려고 한다
홀로 있다는 것은 물들지 않고 순진무구하고
자유롭고 전체적이고 부서지지 않음을 뜻한다

- 홀로사는 즐거움


8. 빈마음 그것을 무심이라고 한다
빈 마음이 곧 우리들의 본 마음이다
무엇인가 채워져 있으면 본 마음이 아니다
텅 비우고 있어야 거기 울림이 있다
울림이 있어야 삶이 신선하고 활기 있는 것이다.

- 물소리 바람소리


9. 삶은 소유물이 아니라 순간 순간의 있음이다
영원한 것이 어디 있는가
모두가 한때일뿐
그러나 그 한때를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수 있어야 한다
삶은 놀라운 신비요 아름다움이다

- 버리고 떠나기


10. 나 자신의 인간 가치를 결정짓는 것은
내가 얼마나 높은 사회적 지위나 명예 또는
얼마나 많은 재산을 갖고 있는가가 아니라
나 자신의 영혼과 얼마나 일치되어 있는가 이다

- 홀로사는 즐거움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치레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보면 베풀어주고
손주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사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잘 사시구려.  



친구여....! 



-법정스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게나>-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가슴 뭉클한 이야기 친구와 함께 꼭 읽어보세요




사람은 운이 좋게 태어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가끔씩 다정하게 늙어가는 커플, 성공한 커리어우면, 억만장자,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운 좋은’ 이유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이었다. 즉, 요즘같이 급변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세상에서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운 좋은 사람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거다. 

그렇다면 늘 성공하는 ‘운 좋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제부터 운 좋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비밀을 살펴보자. 

01. 묵묵히 열심히 일한다. 
이들은 자랑하거나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일상의 사진을 올리느라 시간을 많이 뺏기지도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그야말로 ‘일’하느라 바쁘게 보낸다. 

02. 긍정적인 사람을 주변에 둔다. 
이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인생 그 자체로도 고달프고 힘들 때도 많다. 부정적인 사람들로 자신을 기운 빠지게 만들지 않는다. 

03. 매일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어떤 사람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운 좋은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참고로 조깅, 명상, 기도 그리고 애완견과의 산책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04. 지나친 고민은 삼간다. 
인간은 혼자가 아니다. 온종일 고민을 하고 또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다. 운 좋은 사람은 이런 부분에 유전적으로 능한 걸까? 행복하게 사는 대부분이 지나친 고민은 피하고 오히려 과감한 선택을 할 때가 많다. 

05.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운 좋은 사람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고 자녀의 장래를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개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목표가 있다. 운 좋은 사람은 목표가 정해지면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 

06.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운 좋은 사람은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야.” 라고 핑계 대지 않는다. 대신 "지금이야말로 가장 좋은 때야."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좋은 때’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운 좋은 사람은 ‘좋은 때’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07. 남의 험담을 하거나 비난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일단 부정적인 생각을 담지 않는다. 대부분 비난을 받을 때도 변론하기보다는 무덤덤하게 받아넘기며 본인의 가던 길로 전진한다. 

08. 이성보다 마음이 원하는 쪽을 따를 때도 있다. 
사람이 어려움에 부닥치면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 이때 운 좋은 사람은 머리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른다. 

09. 계획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한다. 계획은 바뀔 수 있다. 
완벽하게 계획을 짜더라도 여러 가지 변동사항은 늘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목표는 그렇지 않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의미 있는 봉사활동, 성공적인 직장생활 같은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단,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음을 인정하라. 

10. 행동에 옮긴다. 
운 좋은 사람은 비록 실패한다 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성향이 있다. 즉,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실행에 옮기며 확실하게 결론을 짓는다. 



1. 나는 항상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살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까지 끌어다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2. 모든 이가 널 좋아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드시 
누군가는 너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너는 너로써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3.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라온 성장배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불행하니 
나오는 말도 아프고 가시 돋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십시오.  


4. 삶이 지치고 힘들수록 과거를 돌아봐라 
지금 이렇게 못견디게 힘겨운 시간도 
세월에 못이겨 과거가 되어있다.  


5.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6.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 하든지 말든지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그 사람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에요.  


7. 3년 전 걱정한 거 기억나세요? 
1년 전 걱정은요? 
6개월 전 그 걱정은요? 
지금 그 걱정도 
곧, 그렇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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