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의법칙

하나, 끝까지 경청한다.
“동냥은 못할망정 쪽박은 깨지마라”는 속담이 있다. 부탁이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는 하지 않는다. 도와주지 못할망정 말허리를 싹둑 끊어버리면 서운함만 남는다. 일단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은뒤 상대편이 처한 상황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해 주는게 좋다.

둘, 나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한다.
내가 처래 해야 할 업무가 쌓여 있는데 다른 사람의 업무까지도 도맡는다면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이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데 돈을 융통해준다면 그건 허세를 부리는 꼴이 된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도와줄 수 있는 부탁인가부터 체크한다.

셋,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한다.
상대방과 나의 입장을 바꿔놓고, 어떻게 거절해야만 상대방이 마음에 상처를 입지 않을까를 생각한다. 나의 상황만 고려한 일방적인 거절은 상대의 마음속에 앙금을 남길수 있다, 거절하기전에 상대방의 상황과 성격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넷,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거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대한 공감적 이해를 구해야 한다. 같은 말이라도 ‘싫어’라는 느낌을 주는 거절과 ‘도와주고 싶지만 내가 현재 도와줄수 없는 상황이야 그래서 참 미안하게 생각해‘라는 느낌을 주는 거절은 큰 차이가 있다.

다섯, 적당한 선에서 타협한다.
세상은 도움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면서 살아가는 곳이다. 나도 언젠가 부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거절하기가 정 어렵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슬기로운 타협은 서로에게 기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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