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264명에게 설문할 결과 70.7%가 “술을 잘 마시면 직장생활에 도움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상사 등과 사적인 친밀도를 높일 수 있고(74.6%·복수응답) 술자리 태도 역시 사내 평판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36.6%) 때문이다. 또 업무상 술자리가 일하는데 도움 되고(30.6%) 술을 잘 마시면 술자리에서 주사를 부리는 식의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수 있다(28.2%)는 답도 있었다. 여전히 회사에서 술 잘 먹는 사람을 선호하는 문화가 존재하는 탓(23.4%)도 있다.

특히 56.9%는 능력보다 ‘술자리 처세술’로 좋은 평가를 받는 사람을 본 적 있다고 했다. 또 20.7%는 주량이 셀수록 ‘능력 있는 직원’으로 대우받는 분위기라고 답했다.

직장인의 80.5%는 ‘술 생각이 나는 날’이 있다고 했는데, 가장 많은 경우는 휴일 전 날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는 때(41.6%·복수응답)였다. 반면 업무가 많거나(39.9%) 상사에게 혼났을 때(39.7%), 대인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36.1%)도 술을 부른다.

직장인들은 공식적으로 회식을 갖는 것 말고, 회사 동료·상사끼리 개인적으로 술자리를 가지는 것에 대해서는 54.9%가 ‘괜찮다’고 느꼈다.

이들은 일주일에 평균 1.3일 술을 마시고, 한 번 마시면 평균 4만6000원 정도를 썼다. 술값은 돌아가면서 계산하는 경우(34.7%)가 가장 많았고, 상사나 연장자가 사는 경우(30.5%)도 꽤 있었다. 무조건 ‘더치페이’(17.9%)를 하거나 먼저 술을 먹자고 제안한 사람이 계산할 때(12%)도 있었다.

술자리는 주로 업무, 회사에 대한 성토장(45.8%)이었다. 회사 동료의 뒷담화(16.1%)와 회사 내 사건·사고(13.4%)도 주된 이야기거리다.

같이 술잔을 기울이는 이들에게 주량은 솔직하게 밝힐까.

의외로 절반 이상(55.5%)이 자신의 주량을 숨기고 있었는데 이 중 85.6%가 실제보다 잘 마시지 못한다고 말한다고 답했다. 이유는 과음을 방지하기 위해서다.(62.6%·복수응답) 또 술자리를 피하거나(38.3%) 업무에 지장을 주지 않고(34.8%) 건강을 관리를 위해서(34.4%) 주량을 솔직히 밝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직장 내 술자리에서 가장 싫은 꼴불견은 술을 강요하는 사람(26%)이다. 권위적으로 말하거나(18.4%) 자기 주량을 조절 못해 주정하는 사람(18.3%), 잔소리 하는 사람(13.6%), 1차에서 2차까지 가자는 사람(8.4%)들도 같이 술을 마시고 싶지 않은 유형이다.


태블릿PC를 함께 보고있는 두 회사원

| 직장 상사나 선배와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잘 하느냐가 당신의 커리어를 좌우합니다 



회사에서 늘상 접촉할 수밖에 없는 직장 상사 혹은 선배, 그들과의 사내 관계는 당신의 커리어를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얼마나 ‘문제없이’ 하느냐가 당신의 평판 및 업적과 직결되기 때문이겠지요. 상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뤄내는 효과적인 노하우, 어디 없을까요? 



말하는 내용만큼 태도도 중요하다 

당당하게 PT를 하고있는 회사원

| 말할 때 어깨를 움츠리나, 상대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등의 행동은 금물입니다 

상사와 대화할 때 상사의 반응을 결정짓는 데 내용만큼 중요한 것은 말하는 태도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안을 보고해도 쭈뼛거리며 자신 없게 말한다면, 상사는 ‘뭔가 문제라도 있는 건가?’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말하는 사람의 태도는 상대방에게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니 말할 때 어깨를 움츠리거나, 상대방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않는 등의 자신감 없어 보이는 태도는 절대 금물입니다. 상사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거나 보고할 때 당신의 태도가 혹시라도 상사에게 찜찜함을 남길 만한 요인은 없는지 꼭 체크해 보기 바랍니다. 



긍정적인 맞장구를 칠 줄 아는 센스를 갖춰라 

미소를 지어보이는 회사원

| 상황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거나 공감을 표시하는 것도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입니다 

공감은 대화를 할 때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직장 상사와 대화를 나눌 때 긍정적인 맞장구는 상대가 더욱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이야기 상황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을 표시하고, 표정의 변화까지 섬세하게 신경 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맞장구는 상대방에게 친근하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반응하는 맞장구는 상사에게 오히려 부담을 느끼게 할 수 있으니 가식적인 행동보다 적당한 선에서 진심으로 공감하는 모습이 필요합니다. 



Tip 상사와 커뮤니케이션할 때 이것만은 꼭 사수하라! 

제발 ‘말’로 보고하라 

휴대폰을 만지고있는 손

| 다양한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통한 대화하는 것에 익숙한 요즘 세대. 하지만 직장에서는 문자로 보고해서는 안 되는 때도 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을 보고할 때가 그렇습니다 

요즘 세대는 ‘문자’로 대화하는 것에 익숙합니다. 그래서 종종 문자로 보고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도 직접 보고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갑자기 아파 병가를 낼 때, 상사에게 부정적인 상황을 알려야 할 때는 특히나 문자로 보고해서는 안 돕니다. 상사에게 보고할 때는 반드시 말로 하려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니다. 


상사에게 혼나고 난 후, 언짢은 기색 따윈 말끔히 걷어내라 

심각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있는 중년남성

| 상사에게 혼나고 나서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사무실에 앉아 있어봐야 당신만 손해입니다 

상사에게 혼나고 나면 ‘나 혼났음. 기분 엄청 나쁘니 건드리지 말 것’이라고 얼굴에 써 붙이고 다닐 정도로 ‘포커페이스’를 하지 못하는 것, 직장생활에서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그런 얼굴로 사무실에 앉아 있어봐야 당신만 ‘태도 나쁜 사람’으로 찍힐 뿐입니다. 업무상 혼나고 난 후엔 오히려 말끔히 갠 표정을 하고 목소리도 주눅 들지 않은 느낌으로 톤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이러한 태도는 선배의 말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건방짐이 아니라 가르침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아진 모습을 보이겠다는 태도의 표현입니다. 


업무 진행 시 ‘중간보고’는 필수다 

업무회의 중인 테이블

| 완벽하게 처리한 후 보고하겠다고 생각하면 오산. 상사가 묻기 전에 중간보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부분은 주로 신입 사원이 빠지기 쉬운 함정입니다. 의욕이 앞서는 신입 사원은 상사에게 업무를 받으면 완벽하게 완수한 뒤에 보고하려는 쓸데없는 과욕을 부릴 때가 있습니다. 이런 사고야말로 상사들이 제일 싫어하는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사이 상사는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가 없고, 그러다 보면 당신이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니 업무를 진행할 때 상사가 묻기 전에 중간보고는 꼭 하고 넘어가기 바랍니다. 




조직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상사의 총애를 받는 것이다. 영업부 박 이사가 그런 사람이다. 사실 그의 실적이 매해 우수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실적이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그는 건재하다. 부하직원으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아래 윗사람들이 좋게 말하니 그는 조직에서 장수할 것이다. 그의 비결은 무엇일까? 정민 교수가 지은 <일침>에는 공자가 일러준 충성스러운 신하가 임금에게 간하는 다섯 가지 방법이 나온다. 공자에게 상대를 설득하는 방법을 한 수 배워 보자.

첫 번째가 휼간이다. 대놓고 말하지 않고 넌지시 돌려서 간하는 것을 말한다. 말하는 사람에게 뒤탈이 없고, 듣는 사람도 기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다. 잘하면 큰 효과를 거둔다. 

두 번째는 당간이다. 당은 융통성이 없이 고지식한 것이니, 꾸밈없이 대놓고 간하는 것이다. 자칫 후환이 두렵다. 

세 번째는 강간이다. 자신을 낮춰 납작 엎드려 간한다. 상대를 추어 주며 좋은 낯빛으로 알아듣게 간하는 것이다. 우쭐대기 좋아하는 임금에게 특히 효과가 있다. 

네 번째가 직간이다. 앞뒤 가리지 않고 곧장 찔러 말하는 것이다. 우유부단한 군주에게 필요한 처방이다. 

다섯 번째는 풍간이다. 비꼬아 말하는 것이다. 딴 일에 견주어 풍자해서 말하는 방식이다. 말 속에 가시가 있다.

설득의 핵심은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아는 것이다. 열린 귀를 갖지 못한 상대에게 직간과 당간을 일삼다간 미움을 사기 마련이다. 자신을 낮추는 강간은 아첨으로 들릴 수 있다. 휼간과 풍간은 말귀를 알아듣는 상대에게 해야 한다. 공자 역시 각 나라의 상황에 맞게 조언을 했다. 사치스러운 제나라 임금에게는 재물을 절약하라 하고, 못된 신하가 임금을 에워싸고 있는 노나라 임금에게는 신하를 잘 깨우치라 하고, 땅덩어리만 넓고 수도는 좁은 초나라 섭공에게는 가까운 사람을 즐겁게 하고 먼 사람을 오게 하라 했다. 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급선무를 일깨워준 것이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모를 때는 이 방법으로 시간을 벌어보자. 정민 교수가 책에서 소개한 루쉰의 수필에 나오는 이야기다.

“어떤 집에서 아들을 얻어 몹시 기뻤지. 한 달이 지나 덕담을 들으려고 손님을 청했단다. 한 사람이 말했어. ‘이 녀석 크면 큰 부자가 되겠는데요.’ 부모는 기뻤지. 다른 사람이 말했다. ‘관상을 보니 높은 벼슬을 하게 생겼어요.’ 더 흐뭇했지. 어떤 사람이 말했다. ‘이 아이는 나중에 틀림없이 죽겠군요.’ 그는 술 한 잔 못 얻어먹고 죽도록 매를 맞고 쫓겨났단다. 누구나 죽게 마련이니 그가 거짓말을 한 건 아니지. 하지만 아무나 부자가 되고 벼슬을 하는 것은 아니니 그건 거짓말일 수 있다. 거짓말한 사람은 보답을 받고, 사실대로 말한 사람은 죽도록 얻어맞은 셈이지.” 소년이 대답했다. “선생님! 저는 거짓말도 하기 싫고 맞기도 싫어요.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하지요?” “이렇게 대답하면 된다. 와! 이 녀석은 정말! 허참! 이걸 좀 보세요! 어쩌면 이야! 아이쿠! 햐! 허허!”

직장에서 하는 일의 8할은 설득이다. 소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설득해야 할 상대는 무궁무진하다. 요즘은 아랫 사람도 윗사람 못지 않게 잘 섬겨야 한다. 직원도 내부 고객으로 간주하고 일해야 하는 시대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상대가 어떤 사람일지 알고 그에 맞게 설득한다면 이길 일만 남는다.

유재경 구본형변화경영연구소 연구원 jackieyou@naver.com

회사의 사장이나 관리직이 볼 때 ‘완벽한 직원’은 밤낮없이 일하고 이메일에도 즉시 답장하며 휴가도 꼬박꼬박 챙기지 않는 사람일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큰 착각이다. 실제 휴가도 제대로 가고 취미활동도 많이 하는 직원이 일의 창의력과 생산성도 높기 때문이다.만약 회사에서 승진하고 인정받고 싶다면 아래 리스트를 참고하라. 바로 ‘일 못 하는 직장인의 특징 11가지’다.

회사에서 제대로 평가받고 인정받는 건 두 번째다. 이것을 보고 자신을 고칠 수 있다면 자신의 업무 능률도 올라갈 것이며 회사도 이 부분을 언젠가 인정할 날이 올 것이다.


1. 지각한다.

만약 근무시간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하자. 그렇다 하더라도 출근은 될 수 있으면 일찍 하라. 한 연구에 따르면 상사들은 ‘조기 출근’을 편애한다. 즉, 같은 근무 시간을 일한다 해도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이 더 성실하고 생산성이 높다고 간주하기 때문이다.


2.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확인한다.

경영전문가 줄리 모겐스턴은 출근하자마자 이메일을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말한다. 수십 개의 이메일을 보며 아침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이다. 그녀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메일을 보면 쓸데없는 부탁, 예상치 않았던 일, 기억해야 하는 일, 이 외에 챙겨야 할 일들이 계속 생긴다. 그러니 아침 한두 시간 동안은 가장 중요한 업무를 먼저 처리하고 이후 이메일 업무를 하라. 아침에 오자마자 해결해야 할 급한 용건은 이메일이 아닌 전화로 요청했을 것이다.”


3. 이메일을 너무 길게 쓰는 버릇이 있다.

long email

성공한 사람들은 긴 이메일을 지양한다. 그들이 받는 하루의 이메일이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라! 그중 일부는 읽지 않고 지우는 것도 있을 거다. 남들이 내가 보낸 이메일을 나보다 더 열심히 읽을 거란 착각은 하지 마시길!

제안: 이메일을 보낼 때는 5개의 문장으로 마무리하길 제안한다. 될 수 있으면 짧게 그리고 상냥한 톤으로 쓴다.


4. 자리에 줄곧 앉아있기만 한다.

desk

업무 시 자리에 계속 앉아 있는 것은 건강에도 나쁠 뿐 아니라 창의성도 감퇴시킨다. 워싱턴 주립대학 올린 경영대의 연구에 따르면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할 때 서서 일한 그룹이 창의성도 높고 열정적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신의 의견에 덜 방어적이며 다른 사람들과도 협조적이었다.

워싱턴 대학의 앤드루 나이트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설명한다. "업무 환경상 서서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된다면 사람들은 더 움직이고 생리학적으로 더 자극을 받는다. 즉, ‘몸이 열린 상태’가 되는 거다.


5. 멀티테스킹: 동시에 여러 가지일을 한다.

multitasking

이 기사를 읽는 순간도 여러 개의 인터넷 창이 열려 있지는 않은가? 물론, 열린 창이 다 중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서 전화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연구 결과로는 일을 제대로 하려면 한 가지에만 몰두해야 한다고 한다. 간단한 일은 여러 개가 있어도 두뇌가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완전 집중이 필요한 일은 그렇지 않다. 단기기억은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수용할 수 없다. 그러니 무리해서 두 가지를 한다 해도 적어도 둘 중에 하나의 작업은 대충 할 수밖에 없다.


6. 하루 일과를 정리하는 습관이 없다.

일기는 어릴 때만 쓰는 것이 아니다. 하루에 5분이라도 일과를 정리하며 진행사항이나 변동 사항을 정리하길 권한다. 게다가 스스로 잘 잘못도 적어보면 업무상 문제 파악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발전의 원리: 작은 성취로 일터에서의 기쁨, 몰입, 창의성을 불 피운다.’ 저자인 테레사 아마빌에 따르면 ‘일기를 쓰는 행위는 실패만이 아니라 성과에 대한 관찰을 하는 기회’다.

그녀는 "일기를 쓰는 이유 중에 하나는 지나 가면 쉽게 잊힐 수 있는 작은 성공을 기록해 놓는 것이다. 또 큰 실패나 반복되는 작은 실수를 적어 놓으면 발전의 방해 요소들을 어떻게 제거할 지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다.


7. 회사 동료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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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운동으로 어떤 이는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 또 어떤이들은 회사 가까운 바에서 시원한 치킨과 맥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본인이 술을 잘하든 못하든 회사 동료와 가끔 한잔하기를 권한다. 동료와 더 친해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동료들에게 ‘잘 못 논다’는 느낌을 남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8. 취미활동이 없는 것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의 연구에 의하면 다양한 취미활동으로 창의성이 향상되면 업무능력도 역시 향상된다고 한다. 악기를 연주하든 뜨개질을 하든 아니면 책 한 권을 읽든 간에 업무와 상관없는 일을 하고 직장에 돌아올 때 생산성이 더 높아진다.

연구의 결과로는 창의적인 취미활동을 한 사람이 다음날 회사에 갔을 때 기분이 전환된 상태이므로 생산성이 더 높았다고 한다. 또 그런 사람일수록 더 창의적이고 동료를 더 잘 돕는 걸로 나타났다. 게다가 '창의성'과 동료와의 '협동심'은 직무평가의 중요한 두 가지 요소가 아닌가!


9. 휴가를 사용하지 않는다.

휴가를 안 간다고 자신이 성실하고 열심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건 본인에게도 손해고 결과적으론 회사에게도 마찬가지다. 왜냐하면, 며칠의 휴식과 재충전이 직원의 건강은 물론이고 생산성과 창의력에 막중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시다-시나이 의료원의 글랜 브런스타인박사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휴가는 창의성을 불러일으킨다. 또 문제 해결에 새로운 관점을 부여하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며 생산성까지 높여준다. 나아가서 당신의 목숨을 살릴 수도 있지요."


10. 휴식 없이 계속 일하는 것

2012 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겨우 5명 중 1명만 외부에서 점심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즉 사람들은 점심시간조차 간단한 샌드위치로 때우며 사무실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업무 중간의 휴식은 오히려 생산성 집중력을 높인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미시간대학의 연구결과로는 일과 중의 짧은 산책이 기억력과 집중력을 20%나 증가시킨다. 산책이 당신의 취향이 아니라면 두뇌를 재충전을 위해 멀리 있는 야외풍경이라도 잠시 바라보는 건 어떨까?


11. 자신의 건강과 수면을 해치는 행동

긴 업무를 마치고 헬스장에 갈 힘이 어디 있나 싶을 거다. 그러나 좋은 식습관과 적당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수면은 직장인의 생산성과 직결돼 있음을 잊지 마라. 

운동은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저하시킨다.

또 제대로 된 식습관을 따르지 않으면 직장에서 무기력해지며 생산성도 떨어진다. 즉, ‘음식 코마’가 오는 거다.

마지막으로 잠이 중요한 이유는 잠자는 동안 두뇌의 폐기제거 시스템이 가동돼 두뇌에 쌓였던 쓰레기를 제거하기 때문이다. 수면 중의 두뇌는 마치 만병통치약처럼 기억력을 강화해주고, 뇌세포를 수리해주며, 신진대사를 조절해주고, 새로운 운동기능을 익히게 해준다.

그렇다면 누구도 이제 건강한 수면과 식습관, 운동을 게을리할 수 없을 것이다.

직장인은 물론 상사들도 나서서 적극적으로 장려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자신감 100배 배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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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상처 입지 않는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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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려면 입에 달고 다녀야 할 말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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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선택 1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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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부쩍 식욕이 왕성해진 박 모 차장. 아마도 추운 겨울을 대비해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두둑한 뱃살에 에너지(?)를 채우라는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요. 그의 유일한 삶의 낙은 토끼같은 후배들과 함께 먹는 점심식사!! 눈꼽만 떼고 출근하는지라 아침도 굶어 배도 고프고, 사실 직장인이 하루일과 중 가장 행복할 때가 점심시간과 퇴근시간이니 출근버스에서부터 줄창 점심메뉴 생각이죠. 하지만 시작부터 벽에 부딪히기 시작합니다. 바로 다음과 같은 짧은 고민 하나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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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여기서 공감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이 고민은 곧 ‘정말 고민’이 되어버립니다. '대체 뭘 먹어야 하나…' 회사 근처 식당은 뻔하다 못해 아주머니들이랑 연애상담까지 하는 사이고 다른 곳도 다 거기서 거기라 더이상 개척의 의지도 생기지 않습니다.



어제 먹은 거 오늘 먹고 오늘 먹은 거 내일 먹고 일주일 전 식단 이번주 답습하는 아주 지리한 점심식사와의 싸움. 과연 다른 사람들은 뭘 먹고 살까? 




직장인이 가장 사랑한 점심메뉴는 ‘김치찌개’

우리 같은 고민 하는 사람들 많았나봅니다. 최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042명을 대상으로 올해의 점심메뉴 TOP 5’를 조사했는데요, 아마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점심메뉴 선택 시 90.9%가 고민한한다고 답했구요, 식성은 어쩜 그렇게 나랑 같은지 ㅎㅎㅎ 역시나 김치찌개가 1위를 차지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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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다 어제 먹었거나 오늘 먹을 예정인 음식들이네요^^ 

더욱이 김치찌개는 작년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니 역시 직장

인의 베스트 프렌드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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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flicker / 비오는날부침개님



그럼 

1.식사비용으로 쓰는 비용은 얼마?! 

회사 근처 식당에선 평균 5,372원, 사내식당이 평균 3,338원이랍니다. (2010년 데이터입니다.)


2.점심메뉴 선택 시 가장 중요한 것

맛이 72.6%, 가격 56.5% 스피드 33.8%, 양 11.9%, 기분 11.6%, 내 스케쥴 9.1%, 어제 메뉴 8.2%, 날씨 7.4% 순으로 답했습니다. 역시 맛있고 싼 집이 ‘맛집’이 될 수 밖에 없군요^^


3.점심식사는 주로 어디서 할까? 

근처식당이 70.3%를 차지했고 직원식당은 22.2%, 도시락을 싸온다는 7.5%. 흠… 생각보다 직원식당을 찾는 분들 비율이 낮네요. 보통 사내식당은 맛 없고 시끄럽고 복잡하다는 인식이 강하죠. 그러나 훌륭한 직원식당도 있습니다^^


아침메뉴는 부드러운 죽, 아메리칸 스타일 조식, 국과 밥으로 허기진 위를 달래주는 한식 등 총 세가지. 골라먹는 재미가 있죠^^ 가장 중요한 점심메뉴! 주로 찌개 중심의 코스A, 덮밥 위주의 코스B, 그리고 다양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스넥코너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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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바뀌는 색다른 식단은 기본, 아리따운 영양사 선생님의 철저한 칼로리 및 영양소 계산법에 맞춰 800~900Kcal라 맛있게 먹고도 살이 찌지 않고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건강에도 청신호! 특히 눈오고 바람불고 비내리는 날이면 직원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북새통을 이룬다죠^^


아~ 사연이 깊지요. 때는 바야흐로 외환위기 시절.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고 천원짜리 한장도 아껴야 했던 그 시절. 한화그룹에는 임직원이 의견을 제시하는 '직소제도'가 있었는데, 직원들은 최상층인 "28층을 직원식당으로 만들어주세요”라는 청을 했고, 김승연 회장은 자신의 집무실 바로 위층을 직원식당으로 바꾸는데 바로 OK! 했다 합니다. 당시 28층에는 매출이 높은 고급 중식당이 있었는데도 말이죠. 우리 직원들이 즐겁게 식사하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이 더 중요하다는 배려였다 합니다^^ 


오늘 점심은 무얼 드시나요? 김치찌개^^? 볕도 좋은데 창 가득 들어오는 햇빛 받으며 광합성 할래요. 점심 맛있게 드세용~!


글 출처 : 한화데이즈

*이 컨텐츠의 모든 저작권은 한화그룹 공식 블로그 한화데이즈에 있습니다.




가슴이 뛰어야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권영설 <직장인의 경영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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