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조건 잘 듣는다.
데일 카네기가 한 얘기.
'지난 2년 동안 사귀었던 친구보다
더 많은 친구를 2개월 만에 사귀는 법?
그건 먼저 관심을 갖고 다가가 듣는 것'이라고.
경청은 최고의 말하기다.
경청을 잘하는 법을 익히려면 일단
한 달 정도는 무조건 듣는 시기로 정해라.
친구, 애인, 부모, 상사 등 모두의 이야기를 일단 들어라.
일단 귀를 오픈시켜 타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여자만이 자신의 이야기도 드러내 보일 수 있다.
경청은 역지사지의 태도로
내 마음에 드는 것만 선택해 마음에 담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 서서 귀담아 듣는 것입니다.
2. 매력지수를 올리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익힌다.
성공한 셀러브리티의 제스처를 눈여겨보라.
매력있다고 인정받는 여자들은 특유의 제스처를 갖고 있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는 몸짓뿐 아니라
눈빛, 입술 모양, 눈썹 모양과 신체접촉 여부,
냄새까지 우리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포함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언어만큼이나 상대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한다.
3. 자기인식부터 점검하라.
낮은 자존감과 부정적인 자아 이미지를 갖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봐야 한다.
나라는 사람을 밝고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면
말하기도 자연히 당당하고 매력적이기 마련이다.
자존감, 직장인/프로페셔널로서의 자부심,
업무에서 느끼는 자기효능감 등등..
개인적으로는 충분하기에 오히려 과유불급이라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넘치는 것으로 보여
상대를 불쾌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를 할 필요도 있다
잠이 모자란다고 시간에 쫓겨
부스스한 모습으로 출근한다면
그날 하루가 만족스런 하루가 되기 어려울 것은 뻔하다.
일단 내 스스로가 맘에 안 들고,
그런 나를 바라보는 상대도 기분 좋을 리 없고,
모든 일이 잘 풀려나갈리 만무하다.
항상 생기가 있고 열정이 넘치고
저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신뢰감을 주는 그 사람만의 분위기.
그런 아우라를 만들자.
4. 소통의 잡음을 끈다.
여기서 '잡음'이란 물론 머릿속 잡념도 포함된다.
한참 몰입해 대화를 나누다가 갑자기
어젯밤 그 남자와의 달콤한 포옹이 떠오른다던가,
전기장판 코드를 뽑고 나왔는지 아닌지에 집착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은 르윈스키와의 스캔들 등으로 이미지를 구겼지만,
커뮤니케이션에서만큼은 따라올 사람이 없는 인물이었다고 한다.
그에 대해 적개심을 품고 면담하던 사람조차
그와 이야기하고 난 후엔
팬으로 바뀌어 버린다고 한다.
그 비밀은 바로 온전한 집중에 있다고 합니다.
바로 직전까지 머리 속에는
푸틴의 홍차 성분이 무엇일까를 골똘히 생각했다고 해도,
이 사람과 만날 때는 모든 소통의 잡음을 끄고
그 사람과의 대화에만 몰입하는게 특기였다고 한다.
5. 무조건 연습이다.
오바마도 힐러리도 반기문도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것이 마냥 편안하기만 한 사람은 없다.
모든 상황의 말하기를 적어도
20번 이상 직접 체험하며 연습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말하기를 찾는 것이다.
유명인들의 강연이나 토크쇼를 들으며 벤치마킹할 부분을 찾아본다.
그리고 내 삶의 목적과 방식에
가장 적합한 태도와 말하기를 매일 조금씩 연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