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샴푸는 항상 다쓰게 되는데 린스의 경우 쓰다보면 자꾸 남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돈주고 산거라 버리기는 아깝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데요. 사용하고 남은 린스 활용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저장해두시고 필요 할 때 꺼내어 읽어보세요!
1) 청소용
린스의 세정력은 좋고 청소효과도 높다. 화장실, 싱크대를 닦을 때나 환기구, 베란다, 복도 같은 곳에 물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다. 방법은 린스를 소량의 뜨거운 물에 잘 탄 후, 찬물과 섞어 뿌리면서 청소하면 된다.
2) 유리 세정
깔끔한 주부라도 유리나 거울을 매끄럽게 닦기란 쉽지 않은 일. 유리세정제나 신문지를 사용해 닦아도 잔먼지와 티끌이 그대로 남기 때문인데. 그럴 때 린스를 사용하면 투명하고 깨끗한 유리와 거울을 볼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해 물기 있는 걸레에 이것을 묻혀 닦기만 하면 된다.
3) 정전기 방지
린스는 정전기 방지효과가 있어 먼지가 잘 앉지 않고, 보너스로 은은 한 향까지 난다.이것은 바로 린스의 계면활성제와 윤활제 성분이 세정 및 정전 기 방지를 돕기 때문이라는데.
4) 가전제품, 가구 광택
먼지가 눈에 띄는 검은색 가전제품도 린스로 닦아내면 3박 4일 먼지 없이 깔끔해지고, 린스로 가구를 닦으면 깨끗한 광택을 낼 수 있다.
5) 빨래
의류 섬유 유연제의의 주성분은 음이온계 이면활성제로써, 같은 물질이 헤어린스에도 쓰이고 있다. 머리카락은 양모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헤어린스를 섬유유연제로 대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단, 헤어린스는 이면활성제 외에 유성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손으로 머리에 쉽게 바르게 하기 위해 점도를 높였다. 그래서 대신 쓸 때에는 뜨거운 물에 잘 풀어서 옷을 넣는 게 좋다. 분량은 3분의 1 로 넣어주고, 효과가 적다 싶으면 린스량을 늘려주면 된다. 그리고 스타킹이나 속옷같은 손빨래를 할 때 린스를 쓰면 때가 잘 간다.
6) 안경닦을때
안경을 닦을때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닦기도 하는데 이 린스는 전용세제의 역할을 해줘서 안경에 린스를 조금 뭍혀 닦아준다면 깨끗하게 잘 닦일 뿐 아니라 겨울철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도 방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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