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산수화 걸어두면 재물운 트인대요 

새해 소망 중에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건 바로 건강과 돈일 것이다. 2016년 소원성취를 돕기 위한 돈 버는 풍수 인테리어를 소개한다. 

■ 현관 


집안 내부와 외부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현관은 사람과 함께 운기가 드러나는 장소로 귀한 기운이 들어오는 곳이다. 현관이 지저분하면 좋은 기운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 청결을 유지하고 가능한 한 공간이 비워져 있어야 좋다. 현관을 꾸미고 싶다면 간소하고 소박한 장식물을 두는 게 적당하며 붉은 꽃이나 유리 소재의 꽃 장식 소리 나는 풍경을 매치하면 행운을 얻을 수 있다. 

반면 현관과 마주보게 큰 거울을 달면 흉한 기운을 부를 수 있고 들어오는 복을 차내게 된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거울은 왼쪽 벽에 걸면 금전운이 상승하고 오른쪽에 걸렴 출세운과 교재운이 상승한다. 

■ 침실


침실은 수면을 취하는 공간인 동시에 생각을 모으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 곳이다. 침실 위치는 상황에 따라 이상적인 위치가 다르지만 보통 주방 현관 거실 등과 떨어져 있는 곳이 좋다. 또한 가장 훌륭한 침대 배치는 벽에서 4인치 이상 거리를 두고 머리는 창가 방향으로 하고 발은 안으로 두는 족열두한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매스터 베드룸에 딸려 있는 화장실에는 창문이 별도로 설치돼 있지 않아 습기 제거와 환기를 위해 화장실 문을 열어 두는 경우가 많다. 

특히 사람의 활동량이 없는 밤에 방 기온은 따뜻하고 욕실 안쪽의 온도는 차가울 때 욕실의 찬 기운이 대류작용을 일으켜 방에 찬 기운을 만들어 낸다. 이는 잠을 자는 동안 풍병에 시달리거나 악몽을 꾸는 등 숙면에 방해를 주고 그 결과 피로가 누적되는 등의 부작용을 줄 수 있다고. 

■ 거실 


소파는 창을 바라보거나 측면에 배치해야 한다. 거실은 동선이 분리되지 않도록 가구 배치를 하는 것이 좋은데 소파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창을 바라보게 하거나 측면으로 배치해 빛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소파의 등을 창으로 두거나 패티오를 가리는 배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소파 옆에는 목재 테이블을 놓으면 좋다. 유리 테이블이나 대리석 소재의 테이블은 차가운 성질을 지니고 풍수이론상 물을 끌어들여 사람의 몸에 차가운 기운을 전하기 때문에 거실에는 따뜻한 느낌의 목재 테이블을 두는 것이 운을 높여주는 방법이다. 

이밖에도 산이 그려진 그림을 걸면 증권이나 부동산에 투자한 것이 좋은 결심을 맺어 금전운과 재물운이 트인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거나 취업을 준비하는 가족이 있다면 남쪽 창 앞에 키 큰 관엽식물을 두고 동쪽에는 소리 나는 시계를 걸면 가족운을 상승시킨다. 

■ 부엌

음식이 눌어붙은 채 방치된 냄비나 솥은 재물운을 갉아먹는다고 알려져 있다. 간혹 눌러 붙은 게 잘 안 떨어져 물에 불린다고 오랜 시간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냄비나 솥은 그때그때 항상 깨끗하게 닦아놓아야 한다. 조리 기구는 되도록 같은 소재나 색깔별로 고르는 게 좋고 싱크대 문 앞쪽에 걸어서 눈 않게 두면 돈이 들어온다고.

냄비는 눈높이보다 낮은 곳에 보관해야 돈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소금이나 설탕류를 찾을 때 편하기 찾기 위해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조미료 통을 쓰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다. 오래된 채소는 발전운을 떨어지게 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이나 상한 음식은 돈을 헤프게 쓰는 환경을 만들게 한다.

■ 집 크기와 햇빛량

풍수에는 '집은 큰데 식구가 적게 살면 음기가 성해 점점 가난해지고 작은 집에 식구가 많으면 양기가 성해 가세가 번성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식구 수에 비해 집이 적으면 양기가 성해 가세가 번성한다는 것이다. 어쩔 수 없이 빈방이 생긴다면 방문을 열어두고 생활하는 것이 좋다. 빈방을 옷 방이나 운동 공간으로 사용하면 사람의 온기가 방안에 가득 차 음기가 침투할 여지가 없어진다. 

나무나 식물이 햇빛을 받지 못하면 성장하기 어렵고 시들시들해지는데 사람도 마찬가지다. 기가 좋은 곳은 하루 3시간 이상 햇빛을 깊숙이 받을 수 있는 곳을 뜻하기도 한다. 집을 나무라고 생각하고 나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충분한 햇빛이 하루에 몇 시간 정도 집안 깊숙이 들어오게 해야 한다. 

■ 마당

예로부터 주택 대문 앞에 큰 나무가 있으면 흉상으로 여겨져 왔다. 대문 앞 큰 나무는 대문가에 그늘을 만들어 집 전체의 분위기를 음산하게 하고 신선한 공기나 햇볕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혼탁한 공기가 집 밖으로 빠져나가기도 힘들고 사람 출입에 지장을 줄 뿐 아니라 벼락이 떨어져 사람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마당에 푸른 기운을 얻으려면 큰 나무보다는 작은 꽃나무를 심는 게 좋다.


집에 샴푸는 항상 다쓰게 되는데 린스의 경우 쓰다보면 자꾸 남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돈주고 산거라 버리기는 아깝고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이 되는데요. 사용하고 남은 린스 활용법 6가지를 소개합니다.^^ 저장해두시고 필요 할 때 꺼내어 읽어보세요!



1) 청소용

린스의 세정력은 좋고 청소효과도 높다. 화장실, 싱크대를 닦을 때나 환기구, 베란다, 복도 같은 곳에 물청소할 때 아주 유용하다. 방법은 린스를 소량의 뜨거운 물에 잘 탄 후, 찬물과 섞어 뿌리면서 청소하면 된다. 


2) 유리 세정

깔끔한 주부라도 유리나 거울을 매끄럽게 닦기란 쉽지 않은 일. 유리세정제나 신문지를 사용해 닦아도 잔먼지와 티끌이 그대로 남기 때문인데. 그럴 때 린스를 사용하면 투명하고 깨끗한 유리와 거울을 볼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해 물기 있는 걸레에 이것을 묻혀 닦기만 하면 된다.


3) 정전기 방지 

린스는 정전기 방지효과가 있어 먼지가 잘 앉지 않고, 보너스로 은은 한 향까지 난다.이것은 바로 린스의 계면활성제와 윤활제 성분이 세정 및 정전 기 방지를 돕기 때문이라는데. 


4) 가전제품, 가구 광택

먼지가 눈에 띄는 검은색 가전제품도 린스로 닦아내면 3박 4일 먼지 없이 깔끔해지고, 린스로 가구를 닦으면 깨끗한 광택을 낼 수 있다.


5) 빨래


의류 섬유 유연제의의 주성분은 음이온계 이면활성제로써, 같은 물질이 헤어린스에도 쓰이고 있다. 머리카락은 양모와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기때문에 헤어린스를 섬유유연제로 대신 쓰는 것도 가능하다. 

단, 헤어린스는 이면활성제 외에 유성성분도 많이 함유되어 있고, 손으로 머리에 쉽게 바르게 하기 위해 점도를 높였다. 그래서 대신 쓸 때에는 뜨거운 물에 잘 풀어서 옷을 넣는 게 좋다. 분량은 3분의 1 로 넣어주고, 효과가 적다 싶으면 린스량을 늘려주면 된다. 그리고 스타킹이나 속옷같은 손빨래를 할 때 린스를 쓰면 때가 잘 간다.


6) 안경닦을때

안경을 닦을때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닦기도 하는데 이 린스는 전용세제의 역할을 해줘서 안경에 린스를 조금 뭍혀 닦아준다면 깨끗하게 잘 닦일 뿐 아니라 겨울철 안경에 김이 서리는 것도 방지해 준다.



1950년대 릴리 튤립 컵 컴퍼니라는 주방기기 회사의 영업 책임자가 있었다. 그의 하루 일과는 시카고 인근의 여러 식당을 돌아다니는 것으로 시작됐다. 그러던 어느 날 캘리포니아 인근의 한 작은 드라이브인 레스토랑을 발견다. 레스토랑은 햄버거와 밀크셰이크를 사려는 손님들로 넘쳐나 밤늦게까지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 영업 책임자는 특유의 사업 감각으로 주인 형제에게 새로운 가게를 열게 해주면 총 판매액의 0.5%를 지불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리고 형제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 영업 책임자는 1955년 일리노이 주에 메뉴, 매장구조, 운영방식, 심지어 금색 아치의 식당 로고와 주인 형제의 이름을 고스란히 딴 가게를 오픈했다. 그 식당 이름이 바로 맥도날드였고, 믹서기 영업책임자가 맥도날드의 실질적인 창업자인 레이 크록(Ray Kroc)이다. 전혀 새로운 사업에 뛰어든 그때, 그의 나이는 53세였다.

 

레이 크록은 타임이 선정한 ‘20세기 가장 중요한 인물 100중 한 명이자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세기 미국인의 생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50중 한 명이다. 그렇다면 레이 크록은 53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어떻게 햄버거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그의 성공에는 세 가지 힘이 뒷받침 되었다.

 

어둠 속에서 묵묵히 실력을 닦아 때를 만나 날아오르듯, 그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은 어떻게 보면 하찮을 수도 있는 종이컵, 믹서기 영업에 30년 동안 매진하면서 얻은 사업에 대한 높은 안목과 과감한 실행력이 만든 것이었다.

레이크록은 사람들은 내가 53세가 돼서야 맥도날드를 창업해 하루아침에 성공했다는 데 놀라움을 표한다. 하지만 나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재능을 갈고닦다가, 다가온 좋은 기회를 꽉 잡은 것이다. 내가 하루아침에 성공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 아침을 맞이하기 전까지 나는 30년이라는 길고도 긴 밤을 보냈다고 말했다.

 

안목의 힘으로 기회를 잡은 레이 크록이 두 번째로 집중한 것은 바로 디테일이다.

완벽을 꿈꾼 그가 완성시킨 맥도날드의 작업 매뉴얼은 560페이지에 달한다. 철저한 매뉴얼화와 치밀한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해 누가 사업을 하더라도 성공할 수밖에 없는 사업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는 종업원 행동 하나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매뉴얼화 하고 전 세계에서 똑같은 서비스를 실시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체계화 시켰다.

 

이처럼 디테일의 힘으로 성공을 다진 레이 크록이 마지막으로 강조한 것은 바로 현장의 힘이다.


과연 53세의 레이 크록이 멀티믹서 8대를 구입한 식당을 찾지 않았더라면 과연 오늘날 맥도날드가 존재했을까? 레이 크록의 성공이 시작된 것은 맥도날드라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면서부터다. 또 레이 크록은 맥도날드를 인수한 후에도 경쟁사를 파악하기 위해 밤마다 경쟁사의 쓰레기통을 뒤진 것으로 유명하다.


안목, 디테일, 현장의 힘으로 세계인의 식문화를 바꾼 레이 크록. 그의 세 가지 힘을 완성한 것은 바로 끈기와 의지였다. 끈기와 의지가 있었기에, 쉰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사업에 대해 도전을 할 수 있었으며,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경쟁사의 쓰레기통을 뒤질 수 있었던 것이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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