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활용하지만 그래도 늘 활용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인 엑셀! 직장인이라면 늘 엑셀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하지만 엑셀의 활용범위는 꽤 광범위합니다. 행과 열의 개념을 통해 최소 단위의 셀을 기반으로 데이터의 관리, 연산 등을 할 수 있지요. 오늘은 이러한 엑셀을 좀 더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다른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단축키를 사용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작업을 일일이 메뉴를 통해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문서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 할 수 있지요. 엑셀을 사용하는 이들에 단축키의 사용은 작업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줄일 수 있기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차근차근히 알아볼까요?






키보드 기능키는 숫자 키보드 위에 있는 F 숫자가 적힌 키를 말합니다. 숫자 앞에 적힌 F는 Function을 뜻하며 일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키라 할 수 있습니다. F1부터 F12까지 총 12개의 F키의 기능과 여기에서 자주 사용하는 네 가지 단축키를 알려드릴게요!









F2는 현재 셀을 편집하는 기능키입니다. 편집하고자 하는 셀의 내용을 수정할 때 사용하는 키인데요. 엑셀은 수정하려는 셀에 바로 내용을 입력하려고 하면, 내용 전체가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편집하고자 하는 셀을 선택하고 F2를 누르면 현재 셀의 커서가 깜빡이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셀의 내용을 수정하고 엔터를 누르면 셀의 내용이 수정된답니다!







F7 맞춤법 검사를 실행하는 단축키인데요. 맞춤법 검사를 하고 싶을 때, 이 키를 한 번 눌러주시면 바로 한 시트 내 모든 글자의 맞춤법을 검사할 수 있습니다.






F10은 키 설명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메뉴에 알파벳이 함께 적힌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때, 메뉴에 맞는 알파벳의 키보드를 누르면 메뉴를 클릭한 것과 마찬가지의 효과를 보여줍니다. 세부 메뉴서도 마찬가지로 각 실행에 맞는 알파벳 기능키를 알 수가 있으니 참고해두세요. ^^







F12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입니다. 기존의 문서는 그대로 두고, 변경된 내용을 다른 문서로 새롭게 저장할 때 사용합니다. 직장인이시라면 가장 많이 활용하게 될 키가 아닐까 싶네요!






엑셀에는 빠른 실행을 도와주는 다양한 단축키가 존재합니다. 단축키의 종류만 해도 약 200여 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단축키는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Ctrl, Alt 그리고 Shift 키와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Ctrl 과 Alt 그리고 Shift는 단독으로는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다른 숫자, 다른 알파벳 등의 키와 조합하여 특수한 기능을 빨리 실행할 수 있어요. 엑셀 2010, 엑셀 2013 그리고 엑셀 2016등 프로그램 버전에 따라 서로 다른 단축키가 존재하지만, 최신 버전에서도 대부분 비슷한 단축키가 사용된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Ctrl 단축키는 엑셀 문서작업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키입니다. Alt나 Shift보다 훨씬 더 많은 단축키를 가지고 있으며 활용 빈도 또한 높은데요. 문서를 붙였다, 잘라냈다 할 수 있고, 새로운 문서를 만들거나 시트 이동, 오늘 날짜 등을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Ctrl + 숫자 키를 통해 셀 서식 창을 불러내거나, 글꼴의 굵기, 기울임, 밑줄 등을 삽입할 수 있어요.Ctrl+1은 셀 테두리, 채우기, 표시 형식 등의 서식을 설정할 수 있는 셀 서식창을 여는데 활용됩니다. Ctrl+2는 글꼴을 굵게, Ctrl+3은 길꼴 기울임, Ctrl+4는 글꼴 밑줄 그리고 Ctrl+5는 취소선 삽입을 할 수 있어요.




Ctrl + 알파벳은 문서 작업을 하는데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골 단축키입니다. Ctrl 알파벳 단축키를 통해 셀을 복사하거나 표를 만들고, 하이퍼링크를 만들거나 새로운 통합문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윈도 운영체제, 다른 문서작업 소프트웨어와 마찬가지로 저장, 잘라내기, 창 닫기, 붙여넣기, 실행 취소 등의 기본적인 단축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Shift 단축키의 경우 문서 작업 이외의 기능을 실행할 때 자주 사용하는 키입니다. 설명을 보거나 다음 찾기, 새시트 삽입 등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Shift 단축키 또한 Ctrl 단축키와 중복되는 기능이 있어요!




 Alt 단축키는 Ctrl, Shift만큼은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Alt 단축키는 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를 제공합니다. 






Alt와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정의를 활용하면 나만의 단축키를 직접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빠른 실행 도구 모음 사용자 정의를 선택한 뒤, 내가 만들고자 하는 기능을 오른쪽으로 추가합니다. 




내가 추가한 기능을 아이콘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실행하고자 할 때 Alt 키가 사용됩니다. 순서대로 1, 2, 3, 4를 Alt와 조합하면 나만의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활용하는 기능을 편하게 지정해서 사용하면 업무 효율이 더욱 높아지겠죠?





생각보다 복잡하게 보였던 엑셀 단축키. 하지만 Ctrl 과 Shift 그리고 Alt로 묶어 하나씩 살펴보니 그렇게 복잡한 것도 아닌 것 같아요!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는 골라서 암기했다가 작업 시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내가 원하는 단축키가 없다면 직접 만들 수도 있으니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작업 시간을 반으로! 단축키를 통해 효율적인 엑셀 작업을 시작해보아요!



글출처 : 한화데이즈




엑셀에서는 표가 정말 많이 사용된다굳이 창작의 고통을 겪지 않아도 엑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표를 선택하면 시각적으로 훨씬 도움이 되는 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 표의 영역 아무데나 먼저 클릭
[표 도구] – [디자인] –[원하는 디자인 클릭]

▲ 만약 다음 셀에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표 디자인이 연장된다.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치레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보면 베풀어주고
손주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사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잘 사시구려.  



친구여....! 



-법정스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이렇게 살게나>-




1. 칭찬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말도 못하고 듣지도 보지도 못하던 헬렌 켈러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었다.



 2. 칭찬을 하면 꼭 칭찬들을 일을 한다. 
 칭찬하고 칭찬하라.



 3. 한 마디의 칭찬이 건강을 심어준다. 
 몸에서 엔돌핀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4. 칭찬을 받으면 발걸음이 가벼워지고 입에서 노래가 나오는 법이다.



 5. 칭찬은 상대방에게 기쁨을 준다. 
 돈은 순간의 기쁨을 주지만 칭찬은 평생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6. 본인도 모르고 있는 부분을 찾아 칭찬하라. 
 그 기쁨은 10배, 100배로 증폭된다.



 7. 자기 자신을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을 칭찬할 수가 있다. 
 자기부터 칭찬하라.



 8.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칭찬거리를 찾다보면 무수한 칭찬거리가 나타난다.



 9. 칭찬은 자신을 기쁘게 하고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공동 승리를 안겨준다.



 10. 누구를 만나든 칭찬으로 시작하여 칭찬으로 끝내라. 
 이 세상이 기쁜 세상이 된다.



 11. 운동 선수는 응원 소리에서 힘을 되찾고 사람은 칭찬을 들으며 자신감을 갖는다.



 12. 미운 사람일수록 칭찬을 해 주어라. 
 언젠가 나를 위해 큰 일을 해 줄 것이다.



 13. 칭찬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다. 
 그러나 큰 비용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도 해결해 준다.



 14. 칭찬은 어떤 훈장과도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큰 훈장이다.



 15. 칭찬은 보물찾기와 같다. 
 보물은 많이 찾을수록 좋은 것이다.



 16. 칭찬은 사랑하는 마음의 결정체이고 비난은 원망하는 마음의 결정체이다. 
 한 방울의 꿀이 수많은 벌을 끌어 모으지만 1만 톤의 가시는 벌을 모을 수 없다는 서양 
속담도 있다.


 17. 칭찬은 적군을 아군으로 만들고 원수도 은인으로 만든다.



 18. 고객만족, 고객감동을 내세우지만 칭찬은 이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키고도 남는다.



 19. 목마른 사람에게 물을 주는 것이 공덕이다. 
 사람은 너나없이 칭찬에 목마름을 느끼고 있다. 
 칭찬으로 변화 시키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으로도 변화시키지 못한다.



 20. 10점을 맞다가 20점을 맞는 것은 대단한 향상이다. 
 칭찬을 듣고 또 들으면 30점이 되고 50점이 되다가 끝 내 는 100점이 되어 버린다.



 21. 칭찬은 불가능의 벽을 깨뜨리는 놀라운 힘이 있다.



 22.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남을 칭찬할 수 있다.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사랑의 눈이 만들어지고 사랑의 눈에는 약점만 보이는 것이다.



 23. 상대방의 약점을 보려고 하지 말라. 
 약점의 눈으로 보니 약점만 보이는 것이다.



 24. 사람의 참모습은 칭찬에서 나타난다. 
 칭찬을 통해서 행복한 가정, 신나는 세상이 펼쳐진다.



 25. 칭찬은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마음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로 바꿔준다.   
 내가 말하는 한마디 칭찬이 의식개혁의 시작이다.



 26. 칭찬은 웃음꽃을 피우게 하는 마술사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은 웃음이다.



 27. 내가 칭찬을 하면 상대방도 칭찬을 되돌려 준다.  
 칭찬을 주고 받는 세상이 지상천국이다.



 28. 칭찬을 받으면 더 잘 하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더욱 더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이 10배의 능력을 만든다.



 29. 칭찬을 받으면 앞길이 훤하게 열린다. 
 마음을 열고 활력 있게 행동을 하게 되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바뀌어 진다.



 30. 칭찬을 하다 보면 네가 내가 되고 내가 네가 되어 모두 하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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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하지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 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지워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1. 지혜로운 사람은 때와 장소, 사람을 가릴 줄 안다.

 

영리한 사람과 영리한 척하는 사람은 다르다. 영리한 사람은 자신의 영리함을 깊숙이 묻어두고 필요할 때만 사용하는 반면, 영리한 척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모함하는 것을 재주로 여기고 시시때때로 사용하다가 자신이 판 함정에 스스로 빠지곤 한다. 사실 영리함은 재산이다. 중요한 것은 이 재산을 어디에,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의 문제다. 잔재주를 부리다가는 하를 부르기 십상이다. 묵자는 지혜로운 사람은 훌륭한 재산인 영리함을 때와 장소, 사람을 가릴 줄 아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2. 아첨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다

 

사람들은 가정이나 사회에서 다른 사람의 노여움을 사지 않으려고 한다. 그 때문에 대부분 좋은 말로 남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하며, 듣기 싫은 말을 해서 남에게 미움을 사는 것을 꺼려한다. 물론 좋은 말을 하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친구 입장에서 듣기 좋은 말만 한다면 친구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것이다. 즉 결점이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입을 다문다면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만일 당신의 결점을 칭찬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다른 속셈이 있어서일 것이다. 묵자는 평소에 진정한 마음으로 당신을 책망하고 꾸짖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인생의 스승이자 진정한 친구라고 말한다.

 

 

3. 겸허한 태도로 마음을 연다

 

묵자는 자만하지 말고 겸허하며 다른 사람의 비평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자기 잘못을 바로잡아서 넓은 마음으로 타인의 장점을 흡수해야만 자신의 장점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것은 말은 쉬워도 실천에 옮기기는 어려운 덕목이다. 그러나 묵자는 양자강과 황하는 작은 물줄기를 마다하지 않아 큰 강을 이루었다"는 말로 겸허한 태도를 가지라는 깨우침을 주고 있다. 오만해서는 안 되며, 겸손이야말로 삶에서 가장 성실한 태도다. 세상은 크고 넓어서 온갖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그 속에서 개인은 아무리 힘이 세고 영리하다 해도 우주 속의 한 점 먼지일 뿐이다. 뛰는 사람 위에 나는 사람이 있다고,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은 언제나 존재하게 마련이다.

 

 

4. 상대방의 자존심을 짓밟는 의미없는 논쟁은 하지 않는다

 

논쟁이 시작되면 쌍방은 원래보다 자기 관점을 더 고집하기 십상이다. 사실 논쟁은 아무런 의미도 없다. 논쟁에서 졌다면 할 말이 없다. 한편 상대방을 철저히 눌러 이겼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일시적으로 승리를 거둘 뿐 그 쾌감은 오래 가지 못한다. 뿐만 아니라 논쟁에서의 승리는 상대방의 자존심을 짓밟은 대가로 얻은 것이다. 남의 체면을 깎아 얻은 승리 때문에 상대로부터 원한을 사서 화를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상대방과 논쟁할 때는 두 가지 결과를 생객해 봐야 한다. 하나는 의미없는 표면적 승리이고 또 하나는 상대방의 호감이다. 이 두 가지는 한꺼번에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한다.


 

5. 나를 비워야 타인을 담을 수 있다

 

교만은 사람의 몸을 감싸는 악취처럼 조언을 건네는 친구를 쫓아버린다. 다른 사람의 의견이 나와 다르다고 잘난 척하지 말고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 그래야 마음을 비우고 더 성숙해질 수 있다. 비워야 다른 사람을 담을 수 있고, 교만하면 자기 외에는 아무도 담을 수 없다. 생활 속에서 우리는 늘 무의식적으로 물이 가득찬 컵으로 변해버린다. 그러나 자만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운 채 다른 사람을 따라 배운다면 우리가 모르는 많은 것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겸손에는 두 가지가 있다. 지위가 낮거나 능력이 부족할 때 겸손한 것은 대단한 일이 아니다. 사업에서 성과를 얻고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때 겸손한 것이야말로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진정한 겸손이다.

 


6. 소인에게 맞서는 기술과 피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묵자는 사람을 크게 군자와 소인 두 가지로 나누었다. 군자는 공명정대하지만 소인은 항상 다른 사람을 놓고 계산만 한다. 늘 주변의 크고 작은 이익을 살펴 수시로 공짜로 얻으려는 마음이 강한 소인은 심지어 다른 사람을 막무가내로 음해하기도 하는데, 그 기세를 도무지 막을 길이 없을 정도다. 그러므로 소인과 교제할 때는 신중해야 하며, 건드리기보다는 피하는 편이 낫다. 군자의 미움을 살지언정 소인의 미움은 사지 말라고 했다. 소인은 평생의 삶을 방해하고도 남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인을 절대 얕보아서는 안 된다. 묵자는 "군자는 소인과 친구는 되지 않더라도 소인을 대처하고 피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7. 자신의 재능을 지나치게 드러내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사람들에게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보여준다. 빛을 감추고 우둔함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의 지능이 낮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보호하고 화를 일으키지 않으며 재능을 더 잘 발휘하기 위한 것이다. 비범함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것은 적극적인 인생태도다. 하지만 혼자만 자랑하고 주위환경을 무시하면 타인과 어울리지 못하고 혐오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옛부터 사람의 재능은 밖으로 드러내면 안 되고 감추라"고 했다. 이 도리를 알아야 소인의 질투를 받지 않고 하는 일을 순조롭게 전개해 나갈 수 있다.


출처 : 봉리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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