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2개월간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부자(자산 20억~1천억원대) 1백43명을 만나 취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펴낸 책이 바로 『한국의 부자들(위즈덤 하우스 펴냄)』이다. 부자들이 부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가 주내용인 이 책은 ‘부자를 꿈꾸는’ 사람에겐 필독서다.



1. 부자들, 독하고 집요한 실천쟁이


흔히들 ‘돈맛’이라는 말을 자주 하게 된다. 그러나 대다수의 사람에게 돈맛은 ‘돈을 쓰는 맛’이다. 반면 부자들은 ‘돈을 벌고 모으는 맛’으로 이해한다. 그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첫 번째 경계선이다. 사람들은 어떤 계기로 ‘부자가 되겠다.’는 결심을 한다. 확고한 결심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하지만 대개는 길어야 6개월이다. 본인 스스로가 지친다. ‘이러다 어느 세월에 1억을 모으나.’라며 허탈감에 빠진다. 게다가 주변에 돈 쓸 일이 자꾸 생긴다. 슬며시 현실과 타협을 하게 된다. ‘내년부터 모으지 뭐.’라면서. 부자들에게는 이런 일이 없다. 목표를 정하면 집요하게 실천을 한다. 이것이 부자와 그렇지 않은 사람을 가르는 두 번째 경계선이다.



2. 부자들, 때론 무모한 투자가이기도


‘돈을 충분히 모아서 사들인다.’는 것은 부자가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의 계획일 뿐이다. 부자들은 일단 사고, 그다음에 돈을 모은다. 저축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주변을 두리번거려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리를 해서 부동산을 사고 나면 저축의 목표가 또 한 차례 상향 조정된다. 이런 과정이 끊임없는 상승효과를 일으켜 부자의 길로 인도해준다. 저질러놓고 그것을 막는 과정은 고통스럽다. 부자가 되는 과정에 고통은 필수다.



3. 생활비를 빼고 저축하면 부자 못된다


부자들은 ‘단순히 돈을 모으기 위해’ 저축을 하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명확한 투자 대상을 설정하고 그것을 구입하려면 얼마가 필요한지 파악하여 저축 규모를 정해야 한다는 것. 막연한 저축은 불필요한 소비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생활비를 빼고 난 나머지 금액을 저축한다. 반면 부자가 된 사람들은 목표를 세운 뒤, 그것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저축 액수를 결정하고 있었다. 생활은 그다음 문제다. (중략) 부자가 되는 것은 눈을 뭉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한다. 처음에 힘을 주어 다지고 나면 굴려서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어쩔 수 없이 돈을 모을 수밖에 없도록 자기 시스템을 만들어놓는 것에서 부자 인생은 출발한다.



4. 짠돌이 생활태도, 부자들의 출발점


진성호 씨는 물건을 살 때 반드시 세 번 생각한다. 처음에는 그 물건이 꼭 필요할 것 같지만, 다시 생각하면 그 효용이 반반이고, 거듭 생각하면 필요 없는 물건일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바가지를 쓰면 분해서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바로 부자들이다. (중략) 부자들은 돈을 내고 무엇인가를 사는 것에 대해 매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수입은 일정한데, 쓰다 보면 돈이 모일 턱이 없다는 것. 부자들에게도 수입은 일정하다. 갑자기 수입이 곱절로 늘어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들이 여전히 부자인 것은 수입을 늘리면서도 지출은 엄격하게 통제하기 때문이다.



5. 0.1% 금리에 목숨 거는 쩨쩨함은 기본


부자들에게 이자 수입은 소득원 순위 3위 또는 4위에 그쳤다. 이들이 은행권에 많은 돈을 넣어두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 소득(임대료 및 사업소득 등)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특이한 것은 부자들이 이자율에 상당히 민감하다는 대목이었다. 0.01%라도 높은 이자를 주는 곳을 택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부자가 쩨쩨하게 그까짓 이자 몇 푼 가지고 전전긍긍하느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들은 부자가 되기 훨씬 전부터 높은 이자를 따라 금융상품을 갈아타는 것을 습관화해왔다.



6. 편안함만 추구한다면, 부자 되기는 글렀다


기능직 공무원 출신인 조대경 씨는 ‘이사’로 돈을 번 사람이다. 강남의 60평 규모의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살림이 거의 없었다. 옛날에는 살림이 좀 있었지만, 이사 다니기 거추장스러워서 대폭 줄였다는 것이 조씨의 설명이다. 50대 중반인 그는 23세에 결혼, 지금까지 열일곱 번 이사를 다녔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아파트 여러 채와 상가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이사를 다닌다. 집값이 오르면 처분해 다른 곳으로 옮겨가며 또 한 채를 장만하는 식이다. “이 일대 아파트 값이 많이 올랐어요. 이제 뜰 때가 됐습니다.”



7. 부지런함,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은 거의 대부분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이들 중 64%는 오후 10시 이전에 잠들고, 88%가 오전 6시 이전에 일어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략) 한 경영 전문지가 국내 1백대 기업의 최고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도 위의 결과와 비슷하다. 이들의 평균 출근시간은 오전 7~8시가 58.6%로 나타났다. 6~7시 사이에 출근한다는 경영자도 7.2%였다. 결국 75.8%가 8시 이전에 출근을 하고 있는 셈이다.


8. 정부정책의 숨은 뜻 파악에 능하다


부자들의 한 가지 공통점은 정부의 생각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이다. 이들은 정부가 어떤 뜻에서 정책을 내놓는지, 그 이면을 해석할 줄 아는 안목을 가지고 있다. 연성길 씨만 해도 그렇다. “1998년에 정부가 분양권 전매를 사실상 허용했는데 그 뜻이 뭐겠어요. IMF 때문에 경기가 어려우니까 돈 가진 사람들이 풀라는 것 아닙니까. 그 전까지만 해도 부동산 투기를 억제한다고 분양권 전매에는 서슬이 퍼랬는데 말이에요. 그럴 때는 돈 가지고 들어가면 틀림없어요. 편법이 좀 있어도 단속을 안 합니다.” 정부와 부자들 간의 관계는 항상 견제와 균형을 유지한다. 정부는 경기가 달아오를 때 ‘세금을 내라’고 부자들을 윽박지르는 한편, 경기가 바닥일 때는 러브콜을 보낸다. ‘돈을 좀 풀라’는 애원이다.



9. 책상에서 말고, 돈 냄새 좇아 다리품을 판다


부자들은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들개처럼 돌아다녀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돈은 아이디어가 아닌 실물이므로,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을 기르기 위해서라도 돈이 흐르는 곳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우리 곁에는 아이디어 넘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들과 부자의 차이는 바로 실천이다. 돈은 말로 버는 것이 아니다. 다리품을 팔아야 냄새라도 맡을 수 있다. (중략) 우리는 부자가 되겠다고 결심을 하지만, 근처 부동산 앞을 지나다니면서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시세만을 본다. 그 옆에 붙어 있는 상가 시세는 상관없는 것으로 취급한다. 장사를 생각하면서도 창업 박람회 한 번 가보지 않는다. 신문광고를 보고 찜닭집 개업을 생각한다. 그 광고를 혼자만 봤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10. 부자들은 '동네 발바리'


부자들은 동네를 속속들이 누비고 다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서 기회를 찾는다. 낱낱이 파악한 정보로 승부를 걸고 성공의 발판을 마련한다. 또한 ‘잘 아는 곳’에 투자를 한다. 남들의 성공에 부화뇌동하지 않는다. 친구가 어떤 아이템으로 한밑천 건졌다고 자랑을 한들 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다. 부자에게는 부자만의 기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일, 살고 있는 동네에 무수한 기회가 넘실거리고 있다. 그러나 주변에 아무리 기회가 널려 있다 해도 그것을 볼 눈이 없으면 이것 역시 의미 없는 일이 되어버린다. 기회는 눈을 뜬 사람에게만 보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기 위한 습관을 기르고 실천하지 않는 이상, 부자의 안목을 가질 수 없다.



[경제통신사인 edaily 증권부 기자 한상복]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빈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리던 아내가 나를 본다. 
무릎 나온 바지에 한쪽 다리를 식탁위에 
올려놓은 모양이 영락없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아줌마 품새다. 

"언제 들어 올 거야?"
"나가봐야 알지."

시무룩해 있는 아내를 뒤로하고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을 끌어 모아 술을 마셨다. 
밤 12시가 될 때까지 그렇게 노는 동안, 
아내에게 몇 번의 전화가 왔다. 
받지 않고 버티다가 마침내는 배터리를 빼 버렸다.

그리고 새벽 1시쯤 난 조심조심 대문을 열고 들어왔다.
아내가 소파에 웅크리고 누워 있었다. 
자나보다 생각하고 조용히 욕실로 향하는데
힘없는 아내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디 갔다 이제 와?"
"어. 친구들이랑 술 한잔.... 어디 아파?"
"낮에 비빔밥 먹은 게 얹혀 약 좀 사오라고 전화했는데..."
"아... 배터리가 떨어졌어. 손 이리 내봐."

여러 번 혼자 땄는지 아내의 손끝은 상처투성이였다.

"이거 왜 이래? 당신이 손 땄어?"
"어. 너무 답답해서..."
"이 사람아! 병원을 갔어야지! 왜 이렇게 미련하냐?"

나도 모르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여느 때 같으면, 마누라한테 미련하냐는 말이 뭐냐며 
대들만도 한데, 아내는 그럴 힘도 없는 모양이었다. 
그냥 엎드린 채, 가쁜 숨을 몰아쉬기만 했다. 
난 갑자기 마음이 다급해졌다. 
아내를 업고 병원으로 뛰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내는 응급실 진료비가 아깝다며
이제 말짱해졌다고 애써 웃어 보이며 
검사받으라는 내 권유를 물리치고 병원을 나갔다.

다음날 출근하는데, 아내가 이번 추석 때 
친정부터 가고 싶다는 말을 꺼냈다. 
노발대발 하실 어머니 얘기를 꺼내며 안 된다고 했더니 
"30년 동안, 그만큼 이기적으로 부려먹었으면 됐잖아.
그럼 당신은 당신집 가, 나는 우리집 갈 테니깐."

큰소리친 대로, 아내는 추석이 되자, 
짐을 몽땅 싸서 친정으로 가 버렸다. 
나 혼자 고향집으로 내려가자,
어머니는 세상천지에 며느리가 이러는 법은 
없다고 호통을 치셨다. 
결혼하고 처음. 아내가 없는 명절을 보냈다.

집으로 돌아오자 아내는 태연하게 책을 보고 있었다.
여유롭게 클래식 음악까지 틀어놓고 말이다.

"당신 지금 제정신이야?"
"....."
"여보 만약 내가 지금 없어져도, 
당신도 애들도 어머님도 사는데 아무 지장 없을 거야.
나 명절 때 친정에 가 있었던 거 아니야. 
병원에 입원해서 정밀 검사 받았어. 
당신이 한번 전화만 해봤어도 금방 알 수 있었을 거야.
당신이 그렇게 해주길 바랐어."

아내의 병은 가벼운 위염이 아니었던 것이다. 
난 의사의 입을 멍하게 바라보았다. 
'저 사람이 지금 뭐라고 말하고 있는 건가, 
아내가 위암이라고? 전이될 대로 전이가 돼서,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다고?
삼 개월 정도 시간이 있다고... 
지금,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은가.'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다. 
유난히 가을 햇살이 눈부시게 맑았다.
집까지 오는 동안 서로에게 한마디도 할 수가 없었다. 
엘리베이터에 탄 아내를 보며,
앞으로 나 혼자 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면 어떨까를 생각했다. 

문을 열었을 때, 펑퍼짐한 바지를 입은 아내가 없다면,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가 없다면, 
양푼에 밥을 비벼먹는 아내가 없다면, 
술 좀 그만 마시라고 잔소리해주는 아내가 없다면, 
나는 어떡해야 할까...

아내는 함께 아이들을 보러 가자고 했다. 
아이들에게는 아무 말도 말아달라는 부탁과 함께. 
서울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이들은, 
갑자기 찾아온 부모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모양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살가워하지도 않은 아이들의 손을 잡고, 
공부에 관해, 건강에 관해, 수없이 해온 말들을 하고있다. 
아이들의 표정에 짜증이 가득한데도, 
아내는 그런 아이들의 얼굴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만 있다.
난 더 이상 그 얼굴을 보고 있을 수 없어서 밖으로 나왔다.

"여보, 집에 내려가기 전에... 
어디 코스모스 많이 펴 있는 데 들렀다 갈까?"
"코스모스?"
"그냥... 그러고 싶네. 꽃 많이 펴 있는 데 가서, 
꽃도 보고, 당신이랑 걷기도 하고..."

아내는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이런 걸 해보고 싶었나보다. 
비싼 걸 먹고, 비싼 걸 입어보는 대신, 
그냥 아이들 얼굴을 보고, 
꽃이 피어 있는 길을 나와 함께 걷고...

"당신, 바쁘면 그냥 가고..." 
"아니야. 가자."

코스모스가 들판 가득 피어있는 곳으로 왔다. 
아내에게 조금 두꺼운 스웨터를 입히고 
천천히 걷기 시작했다.

"여보, 나 당신한테 할 말 있어." 
"뭔데?" 
"우리 적금, 올 말에 타는 거 말고, 또 있어. 
3년 부은 거야. 통장, 싱크대 두 번째 서랍 안에 있어.
그리구... 나 생명보험도 들었거든. 
재작년에 친구가 하도 들라고 해서 들었는데, 
잘했지 뭐. 그거 꼭 확인해 보고..."
"당신 정말... 왜 그래?"
"그리고 부탁 하나만 할게. 올해 적금 타면, 
우리 엄마 한 이백만원 만 드려. 
엄마 이가 안 좋으신데, 틀니 하셔야 되거든.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오빠가 능력이 안 되잖아. 부탁해." 

난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 말았다. 
아내가 당황스러워하는 걸 알면서도, 소리 내어... 엉엉.....
눈물을 흘리며 울고 말았다. 
이런 아내를 떠나보내고... 어떻게 살아갈까....

아내와 침대에 나란히 누웠다.
아내가 내 손을 잡는다. 
요즘 들어 아내는 내 손을 잡는 걸 좋아한다.

"여보, 30년 전에 당신이 프러포즈하면서 했던 말 생각나?" 
"내가 뭐라 그랬는데..." 
"사랑한다 어쩐다 그런 말, 닭살 맞아서 질색이라 그랬잖아?"
"그랬나?" 
"그 전에도 그 후로도, 당신이 나보고 
사랑한다 그런 적 한 번도 없는데, 그거 알지? 
어쩔 땐 그런 소리 듣고 싶기도 하더라."

아내는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 아내의 얼굴을 바라보다가, 나도 깜박 잠이 들었다. 
일어나니 커튼이 뜯어진 창문으로, 
아침햇살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여보! 우리 오늘 장모님 뵈러 갈까?" 
"장모님 틀니... 연말까지 미룰 거 없이, 오늘 가서 해드리자."
"................" 
"여보... 장모님이 나 가면, 좋아하실 텐데...
여보, 안 일어나면, 안 간다! 여보?!..... 여보!?....." 

좋아하며 일어나야 할 아내가 꿈쩍도 하지 않는다.

난 떨리는 손으로 아내를 흔들었다. 

이제 아내는 웃지도, 기뻐하지도, 잔소리 하지도 않을 것이다. 
난 아내 위로 무너지며 속삭였다. 사랑한다고...
어젯밤... 이 얘기를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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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운이 좋게 태어날 수도 아닐 수도 있다. 가끔씩 다정하게 늙어가는 커플, 성공한 커리어우면, 억만장자,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이들이 ‘운 좋은’ 이유는 일반적인 사람과는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하기 때문이었다. 즉, 요즘같이 급변하고 미래가 불확실한 세상에서 부자로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스스로 운 좋은 사람으로 바꿀 수 있다는 거다. 

그렇다면 늘 성공하는 ‘운 좋은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이제부터 운 좋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10가지 비밀을 살펴보자. 

01. 묵묵히 열심히 일한다. 
이들은 자랑하거나 쉽게 만족하지 않는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일상의 사진을 올리느라 시간을 많이 뺏기지도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그야말로 ‘일’하느라 바쁘게 보낸다. 

02. 긍정적인 사람을 주변에 둔다. 
이들은 부정적인 사람들을 주변에 두어 자신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인생 그 자체로도 고달프고 힘들 때도 많다. 부정적인 사람들로 자신을 기운 빠지게 만들지 않는다. 

03. 매일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 
어떤 사람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서부터 걱정을 한다. 하지만 운 좋은 사람은 긍정적인 말을 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한다. 참고로 조깅, 명상, 기도 그리고 애완견과의 산책은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04. 지나친 고민은 삼간다. 
인간은 혼자가 아니다. 온종일 고민을 하고 또 해도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다. 운 좋은 사람은 이런 부분에 유전적으로 능한 걸까? 행복하게 사는 대부분이 지나친 고민은 피하고 오히려 과감한 선택을 할 때가 많다. 

05.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운 좋은 사람은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업을 확장하고 자녀의 장래를 위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개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목표가 있다. 운 좋은 사람은 목표가 정해지면 그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한다. 

06. 모든 것이 완벽할 수 없음을 인정한다. 
운 좋은 사람은 “지금은 적절한 시기가 아니야.” 라고 핑계 대지 않는다. 대신 "지금이야말로 가장 좋은 때야."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좋은 때’가 따로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즉, 운 좋은 사람은 ‘좋은 때’를 스스로 만들어낸다. 

07. 남의 험담을 하거나 비난에 신경 쓰지 않는다. 
운 좋은 사람은 일단 부정적인 생각을 담지 않는다. 대부분 비난을 받을 때도 변론하기보다는 무덤덤하게 받아넘기며 본인의 가던 길로 전진한다. 

08. 이성보다 마음이 원하는 쪽을 따를 때도 있다. 
사람이 어려움에 부닥치면 이성과 감정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한다. 이때 운 좋은 사람은 머리보다는 마음이 이끄는 대로 따른다. 

09. 계획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한다. 계획은 바뀔 수 있다. 
완벽하게 계획을 짜더라도 여러 가지 변동사항은 늘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목표는 그렇지 않다. 행복한 결혼 생활, 의미 있는 봉사활동, 성공적인 직장생활 같은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단,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음을 인정하라. 

10. 행동에 옮긴다. 
운 좋은 사람은 비록 실패한다 해도 행동으로 옮기는 성향이 있다. 즉, 가만히 앉아있기보다는 실행에 옮기며 확실하게 결론을 짓는다. 



1. 나는 항상 많은 걱정과 고민을 하면서 살아왔다. 
지금 생각해보면 일어나지도 않을 일까지 끌어다가 
쓸데없는 걱정을 하느라 너무나 많은 시간을 허비한 것 같다.  


2. 모든 이가 널 좋아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이 너를 좋아할 수는 없다. 
너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드시 
누군가는 너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다. 
그렇다고해서 네가 달라지는 것은 아니다. 
그런 상황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너는 너로써 당당하게 살아가야 한다.  


3. 남에게 상처주는 말을 잘하는 사람을 가만히 살펴보면 
본인이 불행해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자라온 성장배경이나 지금 처한 상황이 불행하니 
나오는 말도 아프고 가시 돋쳐 있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참 불쌍하다" 생각하고 넘어가십시오.  


4. 삶이 지치고 힘들수록 과거를 돌아봐라 
지금 이렇게 못견디게 힘겨운 시간도 
세월에 못이겨 과거가 되어있다.  


5.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않을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6.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줄 수는 없어요.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그냥 싫어 하든지 말든지 
그냥 내버려 두고 살아요 
싫어하는 것은 엄연히 말하면 
그 사람의 문제지 내 문제는 아니에요.  


7. 3년 전 걱정한 거 기억나세요? 
1년 전 걱정은요? 
6개월 전 그 걱정은요? 
지금 그 걱정도 
곧, 그렇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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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일어나면 부모가 먼저 아침 인사를 한다.  

2. 식사시간에는 대화를 많이한다.  

3. 공부하라는 말을 줄이고 먼저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4. 자녀 스스로 판단한 일은 존중한다.  

5. 한 번 한 약속은 꼭 지킨다.  

6. 아무리 화가 나도 자녀를 때리지 않는다.  

7. 똑같은 잘못에 대해 두번 이상 야단치지 않는다.  

8. 한 달에 한번 날짜를 정해 자녀와 함께 데이트 시간을 가져라.  

9. 자녀가 "뭐 도와드릴 것 없어요?" 라고 물을 때.. 꼭 도와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든다.  

10. 자녀 앞에서 부부싸움이 시작됐으면 화해하는 과정까지 보여준다.  

11. 가훈이나 가족 놀이를 만드는 등 자기 집안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든다.  

12. 앞에서 다른 사람에 대해 좋은 점을 말하는 모범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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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가장 후회하는 것. 

2001년 당시 18명의 동료들에게 얘기한 것이, 
“당신들이 현재 할 수 있는 일은 매니징(관리) 역할이다. 
부사장 또는 이사진을 채우기 위해서 우리는 외부 전문 인력을 채용해야 한다.” 였다. 
즉, 새로운 인원 영입을 통해 
알리바바를 한단계 도약하기 위함이었다. 
몇 년 후 그 때 채용했던 인원은 한 명도 남지 않았고, 
내가 능력을 의심했던 인원들의 능력이 부사장 또는 임원의 레벨까지 올라왔다. 
여기서 중요한 두가지 원리가 있다. 
"역량보다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2. 당신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통일시킬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은 공통의 목표를 통해 통일시킬 수 있다. 

당신은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통일시킬 수 있을 거라 믿지도 마라. 불가능하다. 
당신 동료들 중 30%는 절대 당신을 믿는 않는다. 
당신의 동료와 직원들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지 마라. 
대신에 그들이 공동의 목표를 향해 일하게 해라. 
특정한 사람 아래로 멤버들을 통일시키는 것보다, 
공동의 목표 아래로 기업을 통일시키는 것이 훨씬 쉽다. j141012


3. 멤버들이 가지지 않은 것 중에 리더가 가져야 하는 것은? 

리더는 직원들과 본인의 기술적 역량에 대해서 절대 비교하면 안된다. 
당신의 직원들이 당신보다 더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잘못된 직원을 채용한 것이다. 
그럼 어떤 것이 리더를 리더답게 만드는가? 
1) 리더는 비전을 제시해야 하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알아야 한다. 
2) 리더는 직원이 버티지 못하는 것을 견딜 수 있는 투지와 끈기가 있어야 한다. 
3) 리더는 강한 참을성과 받아들이는 역량과 실패를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4. 정치에 관여하지 마라. 

당신은 돈과 정치가 절대 같이 갈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만약 당신이 정치에 관여하게 되면, 
절대 돈에 대해 더이상 생각도 기대도 하지 마라. 
만약 당신이 사업을 하게 되면 절대 정치에 관여할 생각을 하지 마라. 


5. 우리는 살기 위해, 인생을 경험하기 위해 태어났다. 

항상 얘기하는 것이 우리가 일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는 인생을 즐기기 위해 태어났다. 
만약 당신이 인생 전체를 일만 하는라 보내면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당신의 경력에 아무리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여기 살기 위해 왔다는 것을 알야아 한다. 
일만 한다면 후회할 것이다. 


6. 경쟁 

1) 다른 사람/회사와 공격적으로 경쟁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다. 
2) 만약 당신이 모든 사람을 적으로 본다면, 당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당신의 적이 될 것이다. 
3)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과 경쟁하더라도, 증오심을 동반하지 마라. 그 마음이 바로 당신을 망하게 할 것이다. 
4) 경쟁은 체스 게임하는 것과도 같다. 당신이 지면 항상 다른 게임을 할 수 있다. 두 명의 플레이어만 싸운다고 생각해서는 안된다. 
5) 진정한 비지니스맨 또는 기업가는 적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 일단 이것을 이해하면 성장의 끝이 없다. 


7. 습관적으로 불평하거나 투덜대지 마라. 

만약 가끔씩 불만을 하거나 불평을 한다면 큰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술마시는 것과 유사하게 된다. 
아무리 마셔도 더 큰 갈증을 느끼게 된다. 
성공의 길에서 당신은 알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사람들은 불평을 하거나 불만을 표시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출처- 인터넷 채널

첫번째, 뒤집어서 재사용하는 방법

 

지혜있는 주부님들은 많이들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주로 오른쪽에 구멍이 많이 나니까, 왼쪽 두짝이 있을때 한짝을 완전히 뒤집으면 양손으로 사용 가능!!!

요즘엔 오른손만 따로 나오기도 하니까~

한가지 브랜드를 정해놓고 사용하면 훨씬 좋을 듯합니다.


 

두번째, 고무줄로 이용하는 방법

 

이건 많이들 이용하는 방법이고, 저~엉말 유용합니다. 

손목부분만한 고무줄도 유용하고... 고무줄 모아서 사용하다가도 똑 떨어질때 있으니...


 

 

손목도, 손가락 크기도 싹둑 싹둑 잘라서~


 

이렇게 뚜껑없는 병도 묶고.... 여기저기 고무줄 대용으로 아~ 주 유용해요...

자르자마자 몇군데 여기저기 사용중입니다 ^^

 

유용한 만큼 주머니에 담아서.... 주방한켠에 살포시 걸어주었습니다 ^^

 

 

 

 

 

세번째, 옷걸이에 이용하기

 

손가락 부분을 폭 넓게 자른 후,

옷걸이 양쪽에... 요철부분을 위로 가게 해서 끼워준 다음...


 

 

흐늘거리는 브라우스같은 옷을 걸면...이거 좋네요.

손으로 옷을 잡아 당겨보았는데, 전엔 훌러덩 떨어지던 옷이... 손으로 땡기는데도 그대로 있습니다.

 

 

  

 

 

 

 

네번째, 골무로 이용하기

 

 

골무 대용으로 훌륭한지... 아직 실험은 마치지 않았습니다만...

일단 제.. 바느질 상자 안으로 쏙 들어가있습니다.

가죽만큼은 튼튼하지않겠지만, 임시대용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바느질에 손 잘 찔리는 분들은 열손가락 모두 끼고 하면....^^

 

 마늘 깔때도.... 위처럼 손에 끼울면 유용할 것 같습니다.


  

 

 

 

다섯번째, 밀폐를 위해 병마개로 이용하기

 

 

외국 어떤 사이트에서.... 저 고무장갑 손끝에 구멍을 뚫어 양념병으로 이용하는 아이디어가 있었드랬습니다.

갑자기 생각 번뜩~~~ 전... 병마개로!!!

재미삼아 가능하지 않을까 하고 끼워봤는데.... 밀폐력 완전 짱입니다....

 

 

병 안에 담겨있는것이 물이라서 안에 액체가 보이라고 .. 옆으로 뉘어서 찍었는데...

거꾸로.. 흔들어도.. 물 한방을 새지 않습니다...

그리고 ... 고무장갑을 빼는데... 뽁~ 소리가 아주 시원하고 경쾌하게 났습니다.

밀폐력... 진공보관이 가능하다는거죠~~~

사실... 일반 병뚜껑이 밀폐력을 완전 보장하진 못하니까....

보기엔 쫌~ 그래보이지만... 밀폐보관이 필요한 병에 이렇게 해보시면 효과는 만족일듯 합니다.

랩으로 칭칭 감고 고무줄 끼우고 하는것보다... 훨씬 깔끔하게!!!

 

  

 

 

 

여섯번째, 꽉 쪼여진 병마개 딸때 이용하기

 

 

손바닥 부분입니다. 요철도 있고... 네모나게 잘라두었다가...

꽉 조여있는 병마개 딸때 이용하면~~~

 

 

물론... 같은 고무장갑 재질이니까 고무장갑 끼고 해도 되겠지만.. 

혹여 손님이라도 계실때 고무장갑 통째 보다는...

위처럼 잘라놓은 부분을 꺼내 병을 따면....주부의 지혜가 바로 바로 전달될듯합니다.

서랍속에 조그맣게 말아두었다가 사용하면 좋을듯해요...

 

  

 

 

 

 

일곱번째, 미끄럼방지 매트로 사용하기

 

두장을 앞뒤로... 양면테이프로 붙였습니다.


 

 

잘 왔다갔다 하는 나무물건 아래 하나~~

  

 

바닥이 평평한 병 아래에도 하나~

 

전.. 컴퓨터 스피커 아래에도 하나씩 넣어뒀습니다. 양면테이프로 딱 부착할까 하다가...

들어내서 청소하고 싶을때도 있어서... 저걸 하나씩 넣어뒀는데...

손으로 밀어도 밀리지 않고 제자리에 있네요.

 

어떤 분은 덧신 아래에 덧대어서 신발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만들기도 하고,

플라스틱 의자 다리에 살짝 붙여주어도,,, 미끄럼방치 매트 역할을 충분히 한답니다.





“화약인은 정직해야 한다. 또 정확해야 한다. 약속된 시간과 약속된 장소에서 반드시 폭발하는 화약처럼.”

한화그룹 창업주 김종희 회장의 일생은 강렬하게 빛나는 불꽃같은 삶이었다. 그는 51퍼센트의 열정과 49퍼센트의 절제로 움직였다. 그리고 ‘정확’과 ‘정직’을 최고의 가치로 여겼다.

김종희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30년이 훌쩍 지났지만 그가 남긴 말은 아직까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그의 말 속에는 화약 산업에 대한 지극한 사랑,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이들을 향한 신뢰와 격려가 담겨 있다.

전경련의 출판자회사 FKI미디어가 19일 ‘대한민국을 바꾼 경제거인 시리즈’ 제7탄 김종희처럼 - 국가 기간산업 개척에 평생을 바친 프런티어를 펴냈다.

'김종희처럼'은 한화의 창업자 ‘다이너마이트 김’, 김종희 회장의 역동적인 삶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설 형식을 빌려 재구성했다.

■ ‘다이너마이트 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한국경제의 도화선이 되다

김종희 회장은 1940년대 일제 강점기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화약을 공급하던 ‘조선화약공판주식회사’에 입사하며 화약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나라가 해방되었다가 다시 남북으로 갈리는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 그는 일본인 경영진들이 모두 빠진 회사에 남아 화약을 지켰다. 화약을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생각했던 그는 한국전쟁의 한가운데서도 피난길을 마다하고 국내 화약계를 지키는 등대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전쟁의 난리 속에서 그가 죽음을 무릅쓰고 화약을 지켰던 까닭은 자신마저 떠나버리면 한국 화약계의 명맥이 끊어질까 우려되었기 때문이다.

전쟁의 아픔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하기 위해서는 산업을 일으켜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화약 산업이 반드시 필요했다.

다른 분야에 비해 화약 산업이 대단한 명예를 주는 것도 아니고 큰돈을 벌 수 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김종희 회장은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무도 하지 않으려 했던 화약 산업을 떠안았다.

김종희 회장은 사업을 통해 나라에 도움을 주고자 했던 ‘사업보국(事業報國)’의 기업철학에 따라 폐허가 된 인천 화약 공장을 복구해 ‘한국화약주식회사(현 한화)’를 설립했다.

이후 한국화약은 순수한 국내 기술로 초안폭약, 젤라틴 다이너마이트 등 산업용 화약을 국내 최초로 생산하며, 아무런 산업 기반시설이 없던 1950~1960년대에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우리나라가 국토개발계획에 한창이던 때 도로를 놓거나 부두를 만들고 광산을 캐는 등 땅과 하천을 개발하는 각종 공사에서 한국화약은 적재적소에 화약을 공급했다.

특히 국토의 대동맥이라 할 수 있는 경부고속도로를 만드는 데 쓰이는 화약을 전부 공급하며,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국내 산업 부흥기의 도화선이 됐다. 

이후 한국화약은 화약 사업뿐만 아니라, 기계공업, 석유화학, 에너지 사업 등 기간산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영역을 넓히며 국내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 따뜻한 리더십으로 희망의 본보기가 되다 

김종희 회장은 주위의 본보기가 되었던 깨끗한 기업인이었다.

“화약인들은 100퍼센트의 정확해야 한다. 또한 진실해야 한다. 조그마한 빈틈이라도 생기면 그것이 곧 폭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약인에게 ‘정확’은 곧 ‘생명’이다”

김종희 회장은 직원들에게 항상 ‘정직’과 ‘정확’을 강조했다. 원칙을 중요시하고 편법을 싫어했던 그는 기업을 이끄는 동안 한 치의 티끌 없는 합리적이며 투명한 경영을 했다. 특히 직원을 뽑을 때는 혈연·지연·학연은 철저히 배제했다.

한국화약의 최대 위기였던 1977년의 이리역 폭발 사고에서 김종희 회장은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자신의 전 재산인 90억 원을 피해 보상금으로 내놓는 과감한 결단을 보여줬다.

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떳떳이 지고 부끄럽지 않은 기업인이 되겠다는 그의 신념에서 나온 행동이었다. 

또한 기업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중요하게 여겼던 김종희 회장은 한평생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삶을 살았다.

“돈은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때 돈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라고 생각했기에 보이지 않은 곳에서 꾸준히 이웃과 결실을 나누며 세상에 온기를 보탰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나라의 일꾼을 양성하는 것이 가장 보람 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했던 김종희 회장은 천안북일고를 설립하며 인재 양성에도 뜻을 펼쳤다.



 

 

01. 인간은 동물 중 유일하게 손을 가진 존재입니다.

 

02. 손에는 온 몸의 신경이 모여 있습니다.

 

03. 따라서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곳입니다.

 

04 수지침은 이런 원리를 이용하여 우리 온 몸을 치료하는 거지요.

 

05. 골프 후에 탕 안에서 두 손을 빼보면 곧바로 섭씨 2도 정도 덜 뜨겁게 느껴집니다.

 

06. 손을 보면 그 사람의 건강과 인품 그리고 행운이 보입니다.

 

07. 손이 큰 사람은 몸도 크고 손이 작은 사람은 몸도 작고 손이 통통하면 몸도 통통하고 손이 말랐으면 몸도 말랐지요. 손이 뜨거우면 몸도 뜨겁고 손이 차가우면 몸도 차갑습니다.

 

08. 손이 붓는 것은 온 몸이 붓는 것이고

 

09. 손을 떠는 것은 신경계통에 교란이 온 것입니다.

 

10. 손바닥에 있는 손금은 운명의 지도이고 손가락 지문은 개성을 나타냅니다.


 

11. 악수는 우호의 표시이고

 

12. 박수는 칭찬과 격려입니다.

 

13. 손뼉을 치는 것은 온몸으로 환호하는 것이고

 

14. 두 손을 비비면 최상급 아부이며

 

15. 손이 발이 되도록 빌면 정신 없이 사죄하는 것이지요.

 

16. 손사래는 온 몸으로 거부하는 것이고

 

17. 손바닥을 때리는 것은 온 몸을 때리는 것이며

 

18. 남녀가 손을 잡으면 이미 갈 때까지 간 겁니다.

 

19. 남녀가 손을 주무르면 온 몸을 주무르는 거나 마찬가지 입니다.

 

20. 그래서 제비족은 손이 아름답다거나 손금을 봐준다면서 여자의 손을 자꾸 주무릅니다.


 

21. 새끼 손가락을 걸면 강한 약속이고

 

22. 반지는 몸을 묶어서 하는 강한 맹세이고

 

23. 꽃 반지는 첫 사랑이며 쉽게 풀어집니다.

 

24. 손가락을 절단하는 것은 목숨을 건 결의입니다.

 

25. 손짓 발짓은 온몸으로 의사 소통하는 것이며

 

26.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은 온 몸으로 염원하는 것입니다.

 

27. 손짓이 큰 사람은 외향적이고

 

28. 손을 등 뒤로 감추는 사람은 비밀이 있는 사람입니다.

 

29. 뒷짐을 지고 있는 사람은 관망하는 겁니다.

 

30. 손톱 장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화사한 성격이며


 

31. 손톱이 지저분한 사람은 온 몸이 지저분합니다.

 

32. 손바닥을 간지럽혀도 안 웃는 사람은 냉혹한 사람이며

 

33. 남의 손을 오래 잡고 놔주지 않는 사람은 정이 많거나 외로운 사람입니다.

 

34. 손가락을 빠는 사람은 어려서 젖을 충분히 못 먹은 사람이며 늘 입이 허전합니다.

따라서 커서도 뭐든지 빠는 걸 좋아합니다. 커피도 빨아먹고, 아이스크림 숟가락도 쪽쪽 빱니다. 잘 때 아내의 젖을 빠는 경향이 있고 못하게 하면 밖에 나가서 빨고 다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35. 손모가지를 비튼다는 것은 온 몸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것이며

 

36. 손목을 묶거나 수갑을 채우면 속수무책이 됩니다.

 

37. 빙판이나 계단에서 바지에 두 손을 넣고 다니면 낙상해서 온 몸을 다치기 쉽습니다.

 

38. 오른손은 좌뇌와 통하고 왼손은 우뇌와 통합니다.

 

39. 따라서 데이트할 때 왼손을 잡고 분위기를 잡으세요.

 

40. 수제품은 온 몸으로 만든 정성이 깃든 작품입니다.



41.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셨던 칼국수와 수제비 맛을 잊지못하는 것은 어머니의 몸과 마음이 다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42. 자장면도 수타로 한 것이 더 맛있습니다.

 

43. 엄마 손은 약손입니다. 온 몸의 기를 모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생기는 거지요.

 

44. 두 손을 내밀면 온 몸으로 구원하는 것이고

 

45. 손에 손 잡고(hand in hand)는 강한 팀웍을 만듭니다.

 

46. 하이파이브는 온 몸으로 팀웍을 다짐하는 것이고

 

47. 거수경례는 온 몸으로 경의를 표하는 것입니다.

 

48. 부패한 손은 검은 손을 상징하며 깨끗한 손은 하얀 손으로 상징합니다.

 

49. 그래서 이태리는 비리 공직자와 마피아를 퇴치할 때 하얀 손캠페인을 벌였습니다.

 

50. 손들어!는 저항하지 말라는 의미이고

 

 

51. 전투 중 두 손을 들면 항복하는 겁니다.

 

52. 명예의 전당에 스타들이 손바닥 자국을 남기는 것은 그의 일생을 남기는 것이고

 

53. 공수래 공수거는 인생자체를 말하는 겁니다.

 

54.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은 온 몸으로 비밀을 지키라는 것이고

 

55.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손바닥에 못 박히신 것은 가해자는 가장 혹독한 고통을 주려는 것이고 예수님은 스스로 가장 큰 고통을 감수한다는 의밉니다.

 

56. 묵주와 목탁은 손을 통한 마음의 정화입니다.

 

57. 절 할 때에는 두 손부터 모아야 하고

 

58. 수화로 사랑을 고백하면 더 감동을 줍니다.

 

59 손 때 묻은 것은 늘 함께해서 정이 든 것을 의미하며

 

60. 손바닥의 굳은 살은 인생의 나이테입니다.



61. 농부의 손은 농심이고,

 

62. 어부의 손은 어심입니다.

 

63. 노사화합을 나타낼 때 노사가 악수하는 것으로 상징하며

 

64. 과거 미국의 구호물자에는 한국인의 손과 미국인의 손이 악수하는 그림이 있었습니다.

 

5. 법원에서 노동력을 평가할 때 손은 약 70%를 인정하지만 발은 약 30%밖에 인정하지 않습니다.

 

66. 남자가 여자의 손바닥을 간지럽힌 것을 성희롱으로 간주한 판례가 있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온 몸을 건드린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을 판사님이 알아챈 것이지요.

 

67. 그대의 찬 손은 이미 상황이 끝났다는 것이고

 

68. 연애할 때 상대방의 손이 차가우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손부터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69. 여자의 손이 뜨거워지면 온 몸이 뜨거워진 겁니다.

 

70. 겨울철 따뜻한 장갑을 끼면 보온효과는 담요 한 장과 맞먹습니다.



71. 최고의 의전행사에서는 장갑을 낍니다. 손을 노출하면 몸을 노출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72. 검은 장갑을 낀 여자는 신비한 여자이거나 수상한 여자입니다.

 

73. 두 손을 맞대고 눈을 감은 채 1분만 있으면 서로 전기가 통합니다.

 

74. 추울 때 두 손을 비비면 온 몸이 따뜻해집니다.

 

75. 세수만 잘해도 위생상태는 두 배로 좋아집니다.

 

76. 두 손 모아 기도만 잘 해도 운명이 두 배로 좋아집니다.

 

77. 당신의 손은 깨끗한 손입니까? 더러운 손입니까? 건강한 손입니까? 병든 손입니까? 생산적인 손입니까? 파괴적인 손입니까? 베푸는 손입니까? 빼앗는 손입니까? 아름다운 손입니까? 추한 손입니까?

 

78. 손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손을 잘 관리하는 것은 인생을 잘 관리하는 것입니다. 건강과 가정의 행복 그리고 운명을 바꿀 수 있습니다.

 

 

< 손에 관한 제언>

 

01, 손을 잘 씻고 손을 사랑합시다.

 

02, 어린이의 손바닥을 절대 때리지 맙시다.

 

03, 악수는 정성껏 합시다.

 

04, 박수는 자주 크게 칩시다.

 

05, 작업할 때, 골프 할 때, 추울 때 반드시 장갑을 껴서 손을 보호합시다.

 

06, 남에게 손가락질 하지 말고

 

07, 어려운 사람은 손 잡아주며

 

08, 상사에게는 두 손 잘 비비고

 

09, 부하에게는 엄지 손가락 세워줍시다.

 

10, 약자에게 손찌검하지 말며

 

11, 남의 손목 비틀지 말고

 

12, 손을 따뜻하게 하고 손 운동을 자주 합시다.

 

13, 손톱관리 잘 하고

 

14, 손수건은 좋은 것을 쓰고

 

15, 아내(남편)의 손을 잡고 잡시다.

 

16, 늘 두 손 모아 기도합시다.

 

 

/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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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년 전인 1863년 7월 미국 남북전쟁의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 전투. 노예해방을 반대했던 남군의 로버트 에드워드 리 장군은 3일간의 공격이 실패하자 간신히 북부 연합군의 포위망을 뚫고 달아난다. 남북전쟁을 끝낼 수 있었던 순간을 날려버린 데 대해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연합군의 지휘관이었던 조지 미드 장군에게 분노의 편지를 썼다. 하지만 링컨은 고심 끝에 이 편지를 부치지 않았다.

미 하버드대 경영대학원(MBA)에서 역사 속 경영의 지혜를 가르치고 있는 낸시 코언 교수는 2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의 ‘링컨 경영학파’라는 기명 기사에서 “그 순간 이 편지를 부쳤다면 역사의 물줄기가 바뀌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한 번의 실수로 기업의 존망이 갈릴 수 있는 현대 경영에서 각 분야를 짚어보고 결정을 내렸던 링컨의 신중한 리더십과 인내를 세계 최고경영자(CEO)들이 배울 것을 권했다. “당시 e메일이 있어서 (성급한 결정으로) 엔터 키를 눌렀다면…”이라는 재미난 가정과 함께.

1863년 1월 1일 링컨이 노예해방선언서에 서명한 지 150주년을 맞은 요즘 미국에서는 ‘링컨 열풍’이 불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21일 취임식 때 링컨의 성경 위에 손을 얹고 취임선서를 한 것을 비롯해 영화 출판 전시 강연 각 분야에서 링컨을 기리는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그 열풍이 경영 분야로까지 번져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언 교수는 CEO들이 벤치마킹해야 할 링컨 리더십의 덕목으로 △경청 △역경 속에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이성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오뚝이 정신 등을 꼽았다. 

실제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회장은 “현대 경영인이 그에게 가장 먼저 배워야 할 덕목은 경청이다. 그는 친소를 가리지 않고 주의 깊게 들었다”며 “전쟁을 승리로 이끌어야 했던 링컨에게나 변혁을 추구해야 할 현대 경영인들에게 똑같이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링컨의 경청법은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흑인 노예 등의 얘기를 큰 키(193cm)를 숙이면서까지 들어왔던 습관에서 나왔다.

코언 교수가 또 강조한 것은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감정을 통제하는 방법이다. 당시 신문들은 그의 행정부에 끊임없는 비판을 가했다. 전쟁에서 승전보보다 패퇴 소식이 더 많았다. 설상가상으로 11세 된 그의 아들이 사망하는 가족사까지 겹쳤다. 소비재 기업의 전략을 짜주고 있는 아리 브룸은 “그런 역경 속에서도 링컨이 공포에 굴복하지 않았던 것은 현장을 찾아다니며 광범위한 분야에서 자문하고 정보를 얻으며 용기를 가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링컨과 비교할 수 있는 CEO로 2000년 제록스를 파산에서 살려낸 앤 멀케이 전 회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180억 달러(현재 환율로 약 20조 원)라는 부채를 진 제록스를 파산시키라는 온갖 협박에도 물러서지 않았다. 그 대신 링컨처럼 기업의 전장이랄 수 있는 매장을 다니면서 고객과 종업원들의 얘기를 들으면서 절망과 역경을 이겨냈다. 그는 2006년 연설에서 “비록 로마는 불타더라도 사람들은 (로마의) 미래가 어떨지 알고 싶어 한다”는 명언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제록스를 살려냈다.

링컨에게 비판적인 역사적 평가도 많다. 하지만 코언 교수는 “21세기 경영자들은 링컨의 역사책 위의 먼지를 털어내고 다시 한 번 이를 짚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 성공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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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와 아이의 체험공간

http://me2.do/FKFQtwPm

 생활의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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