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역할로 보이는 프로그래머일지라도 타인들과의 소통을 향상하는데 리더십은 필요하다. 만약 IT 조직을 혁신 주체로 만드는데 관심이 있다면 리더십을 기르는 일은 핵심 과제다. 여기 리더십을 키우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10가지 팁을 소개한다.



■ ‘왜?’라고 물어라

보수적인 문화를 깨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동료들도 같이 동참시켜야 한다. 조직 내에서 ‘그게 우리가 여기서 그렇게 하는 이유다’, ‘그게 회사 방침이니까’, ‘고장도 안 났는데 왜 손을 대?’같은 이야기가 들린다면? 바로 현재에 안주하고자 하는 보수주의가 뿌리를 내린 증거로 볼 수 있다.


■ 사고와 혁신을 장려하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만들어내는 기회가 주어지는가? 사람들이 완전히 다른 솔루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가?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조직 내에서 고려 제안될 수 있는 포럼이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가? 누군가 당신의 직원들에게 물어봤을 때, ‘관리자가 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라고 응답할지 생각해보라.


■ 전달자는 죄가 없다

종종 클라이언트 불만사항과 문제들이 조직 내에서 필요한 만큼 관리자에게까지 올라가지 않곤 한다. 상부에 메시지가 전달되면 팀 멤버들이 겪을 상황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좋은 것으로 인식해야 해야 한다. 불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다. 클라이언트가 불만을 알리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 남기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불만족한 고객 두 명중 한 명만 불만사항을 전달한다. 불만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당신에게 상부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 알려주는 팀 멤버에게 감사하라.


■ WIIFM에 비전을 연결하라


조직의 리더로서 당신은 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미래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 미래를 만들어냈다면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WIIFM(what’s in it for me ; 나에겐 뭐가 좋을까?)를 고려해야만 한다. 만약 그들이 조직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면 그게 그들의 개인적 목표 달성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 큰 그림 속에 그들이 속해있는걸 보여주라

일상적인 작업과 진화에 초점을 맞출 때 큰 그림에 대한 시야를 놓쳐버리곤 한다. 직원들과 그들의 역할이 전체 조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몇 년 전 필자는 ‘비금융권 직원들을 위한 금융’에 대한 팀을 교육시킬 때 참가자중 한 명이 손익계산서 읽는 법을 복습할 때 ‘저 지출내역은 나네!’라고 이야기했다. 그 순간까지도 그는 전체 조직에 그가 어떻게 조직 내에서 기여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었다.


■ 그들의 영향력을 상기시켜라


업무가 고객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의 활약 사례를 공유하라. 만약 당신의 사업체가 보험업계라면 당신이 도왔던 가족, 당신이 보호한 삶, 당신이 지킨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라. 만약 당신의 사업체가 은행업계라면 젊은 커플이 첫 번째 자기집을 사는데 도움을 줬던 이야기를 하라. 통계 숫자에서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로 바꿔라.


■ 유대감을 키워라

팀 멤버가 관리자와 리더십 팀에 대해 ‘우리’대 ‘그들’같이 선을 그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신호 중 하나다. 모두가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는 일원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지와 그 이면의 사고와 논리에 대한 효과적이고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면 그들이 스스로 참여할 것이다.


■ 권위주의를 없애라


직원들은 당신을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지원을 필요로 할 때 편하게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가? 팀 멤버들의 충성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업무에 뛰어들라


샘 월튼(월마트 창업자)가 매장을 돌아다니고 고객들과 이야기를 하고 매대를 채운다던 지, 리처드 브랜슨이 비행기 수하물을 싣는 작업을 직접 하는 것과 같은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 있다.

업무에 직접 참여하면 팀웍, 존경을 얻게 되고 사업의 기초에서 당신이 손을 놓고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게 된다. 당신이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치고 현장 업무를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인가?


■ 가치와 감사를 보여주라

직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감사 받지 못할 때다. 그들이 가치 있으며 감사의 대상인 점을 이야기하고 이를 바꾸는데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오랫동안 그러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현장 업무에 뛰어들고 직원들에게 그들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들이 조직에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매일매일 구독하는 우리 신문지. 매일매일 낭비되는 신문지. 그냥 버리기엔 뭔가 아까운 신문지. 활용하는법 잘 알고계시나요? 정기구독하는 집이라면 누구든 생각해봤을 소중한 신문지의 활용. 지금부터 살펴보세요!~


■ 부츠 속에 말아 넣어 활용하기

신문지를 돌돌말아 넣어서 배송되는 부츠를 많이 보셨을텐데요. 습기와 냄새를 잘 흡수하는 신문지는 종이중에서도 그 능력이 단연 탁월합니다. 때문에 배송에서도, 혹은 겨울철 눈에젖거나 퀴퀴해진 냄새밴 부츠를 신문지를 활용해 습기제거 혹은 악취제거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많네요. 모양 유지에도 도움되는건 기본 상식!


■ 폐식용유를 붓는다?


우유곽도 같이 활용하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튀김요리를 하면 항상 식용유가 남는데 이를 그대로 흘려보내면 우리나라의 자연에 영향을 준다는건 모두가 학교에서 배워 아실겁니다. 양이 많으면 다시 걸러쓰거나 하지만 적은 양의 식용유를 재활용하기도 애매하구요. 이럴 때 신문지로 깔끔히 처리하세요. 빈 우유곽에 넣은 신문지가 이를 흡수하여 들이므로 일반쓰레기로 버릴수 있게 됩니다.


■ 장롱 밑 등에 깔아서 활용

쓸고 닦기 어려운 장롱 및에 깔아두는것이 무슨 지저분한 일이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로봇청소기가 들어가서 쓸지 않는 이상 침대를 들어내고 쓸어내야하는 번거로움을 신문지가 막아줍니다. 신문지를 넣어뒀다가 먼지가 쌓이면 신문지만 그대로 들어내 버린다음 새 신문지로 교체해주는 필터의 효과를 할 수 있답니다.


■ 귤 보관에 활용


귤 보관시 저렴한 박스귤을 사게되는데, 서로 눌리고 상하는 귤들. 아깝지 않나요? 신문지를 귤 사이에 넣어주면, 수분을 잡아주고 무게도 분산시켜준답니다. 안전한 귤보관에 최선인 신문지. 이처럼 신문지 아깝게 버리지 마시고 활용하며 버려보세요^^



풍수에서는 사람이 가지고 있는 운보다 집에서 나오는 운이 더 강하다고 한다. 아무리 돈을 벌어도 그 돈이 집안에 머물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 집안의 기운에 따라 돈이 모이고 나갈 수 있으니 방위를 고려해 재물운을 북돋우도록 한다.
서쪽은 금전운을 높이는 최고의 방위! 금전운을 높이기 위해서는 서쪽에 노란색 물건. 북서쪽에 둥근 모양의 물건을 놓는 것이 좋다 노란 꽃 화병이나 골드 컬러의 소품으로 재물운을 불러 모으자
금전운에 영향을 미치는 부엌에 노란색 발란스 커튼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훌륭한 풍수 인테리어 아이디어!
돈과 관련된 통장이나 가계부 등은 북쪽으로 옮겨 보관하고 화장실이나 싱크대 앞에 초록색 매트를 깔자
초록색은 기운을 쑥쑥 북돋는 힘이 있어 도움이 된다



■ 부부 금실 돈독하게 해주는 풍수인테리어

자는 위치. 침대와 베개의 위치가 부부관계의 운을 좌우한다. 기의 흐름에 역행하지 않는 인테리어가 부부의 금실을 좋게하는 것! 만약 부부관계에 불만이 있다면 침대는 북쪽에 놓고 베개는 동쪽에 놓고 잠을 잔다.

동쪽은 의욕과 건강을 상징해 기를 높이는데 좋다 만약 방의 위치와 방위가 이미 결정되어 있다면 결실과 화합을 가져다주는 분홍색이나 베이지색 침구로 바꿔 부부간의 신뢰를 높이자



■ 아이방 풍수 인테리어


내 아이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키우고 싶은 풍수인테리어
침대는 방 중앙에 둔다 문에서 방을 들여다보았을때 아이와 눈이 마주치는 위치에 침대를 두면 좋다

침대가 가운데 있으면 밤에 부모가 문만 열면 잠든 아이의 얼굴을 볼 수 있어 좋고 아이 또한 안심할 수 있기 때문에 은연중에 아이에게도 자신감을 심어줄수 있다

창에는 밝은 느낌의 커튼을 친다 커튼은 방의 벽면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한다 특히 밤 시간에 창에 비쳐지며 아이의 의식에 영향을 준다.북쪽 창은 녹색. 서쪽은 황록색. 동쪽은 보라색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노란색 파란색 등이 무난하다

사춘기 여자아이들의 경우 연애감정이 싹틀 수 있으므로 감정을 돋우는 핑크색은 자제하고 시험을 앞둔 아이가 있다면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차광커튼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책상은 출입문 가까운 쪽에 배치한다


책상이 방문을 등지고 앉는 배치는 좋지 않다 방문을 바라보거나 옆면이 되게 둔다 또한 책상을 벽 쪽으로 바짝 붙이면 좁은 공간에 틀어박힌 느낌이 들어 공부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

컴퓨터는 침대 발치에 둔다
전자파를 내뿜는 컴퓨터나 티비는 책상에 앉았을 때 정면이 되는 위치에 놓지 않는다.
머리보다 발치 쭉에 두어 수면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한다

컴퓨터나 티비 옆에는 항상 싱그러운 화분을 올려두는 것이 좋다 티비를 보거나 게임을 하다가도 자연스럽게 식물이 눈에 들어오고 아이의 발전 운을 올릴 수 있다.
식물은 옆으로 자라는 것보다 키가 큰 편이 더 효과적이다






15년 전 스티브 잡스의 애플 복귀는 쓰러지기 직전의 애플이 다시 태어나는 반환점이 되었다. 복귀 후 8달 만에 애플의 iCEO에 오른 잡스는 냉엄하면서도 예리한 전략으로 망각의 단계에 들어서던 애플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스티브 잡스가 작고한지 1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풍전등화 상태의 애플을 살리기 위해 애플 복귀 직후 내렸던 7가지의 중요한 결단들, 그런 결단들을 지금 다시 짚어보면 좋을 것 같다.
잡스는 하루에만 수십 가지의 결정을 내렸을 터, 이 글은 그런 결정 하나하나를 다루는 철저하고 완벽한 논문이 아니다. 이 글에는, 예를 들어, 아이맥이나 OS X, iPod 같은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그의 몇몇 중요 결정들은 포함하지 않고 있다. 그보다는 기업 운영 측면에서 애플을 살리기 위해 어떤 결단을 내렸는지를 정리해 보려 한다.


■ 고삐를 잡다

스티브 잡스가 내린 결단 중 가장 중요한 결단은 애플을 다시 그의 손아귀에 장악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꼭 그리할 필요가 있었던 것은 아니였다.
NeXT 인수를 1996년 후반에 마무리 지은 당시 애플의 CEO 길 아멜리오(Gil Ameilio)는 1997년 1월에 잡스를 애플의 특별 고문역으로 채용한다. 잡스는 고문역 위치에서 있으면서 조언이나 하고 권력 전쟁에서 빠져 있어도 상관없없다. 하지만 이런 것은 잡스의 체질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다. 
잡스는 애플의 이사회에 아멜리오를 축줄할 것을 발빠르게 종용했다. 그리고 잡스가 그의 대체자로 지명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사회는 잡스의 의견을 수용했고, 애플의 고삐를 다시 잡스에게 맡기게 된다.


■ 군살을 빼다

잡스가 돌아오기 전의 애플은 어지러울 정도로 복잡하고 다양한 매킨토시 데스크탑 라인업과 랩탑군, 서버 변종 모델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또한 별로 이문이 남지도 않는 프린터 제품군과 디지털 카메라, 그리고 각종 주변기기들을 생산하고 있었다.

결론부터 말해 잡스는 애플의 전체 제품의 70%에 해당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내쳐버린다. 이중 가장 유명한 사례는 아직도 몇몇 사람들의 가슴 한켠이 욱신거리게 만드는 뉴튼 PDA 경우를 들 수 있다.
잡스는 과거의 잘못된 경험을 잊고 완전히 새출발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앞으로 애플이 생산할 매킨토시를 네 조각으로 나뉜 격자로 분류했다. 두 개의 조각은 컨슈머 데스크탑(아이맥)과 랩탑(아이북)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나머지 두 조각은 전문가용 데스크탑(파워맥)과 랩탑(파워북)을 나타내는 것이었다. 이 네 조각의 격자 밖에 있는 제품들은 모두 끝을 맞이한게 된다.
iCEO 직을 맡은 첫 해 내린 잡스의 이런 제품군 축소 정책으로 인해 3,000명에 이르는 직원이 해고되었다. 제품군과 직원수의 축소는 처음엔 고통스러웠지만 평범한 제품을 수없이 생산해 내는 대신 소수의 훌륭한 제품 생산에 집중할 수 있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된다.



■ 구조 조정

1996년 애플 이사회는 어떻게 하면 애플을 타기업에 더 비싼 가격에 팔아넘길 수 있을까를 골몰하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잘 알고 있던 잡스는 보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자신에게 굳건한 충성심을 보일 멤버들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몇 주 지나지 않아 잡스는 이사회 대부분의 멤버들로부터 사직서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는데, 1977년도에 잡스와 워즈니악에게 애플을 세울 종자돈을 빌려준 전 애플 CEO 마이크 마쿨라(Mike Makkula)도 이 중 한명이었다.
이들이 비운 공석은 현 오라클의 CEO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ion)이나 애플 부사장직을 맡았던 빌 캠벨(Bill Campbell)같은 잡스의 측근들로 채워진다.

iCEO가 되기 전의 잡스는 NeXT 핵심 인재들을 애플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자리에 앉히기 위해 길 아멜리오를 설득했다. 그 결과 OS X 탄생의 주역 아비 테바니안(Avie Tevanian)이 1997년 2월에 애플의 소프트웨어 부문 수석 부사장을 맡게 되었고, 몇 달 뒤 존 루빈스테인(Jon Rubinstein)이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의 수석 부사장직을 맡게 된다. 이후 잡스는 회사의 한정된 자원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여러 제품 단위(Product-centric) 개발 팀들을 싸그리 정리하고, 마케팅 부서와 영업 부서, 생산 부서, 그리고 회계 부서 네 부문으로 회사 전반을 개편한다.
그후 오래지 않아 NeXT의 베테랑 직원들과 ’새로운 CEO’에게 충성할 직원들이 줄줄이 고용되면서 잡스의 급진전인 정책에 반기를 들 임원은 남아나지 않게 되었다.



■ 누설을 막다

애플 CEO 길 아멜리오를 당황하게 만들고 기존 정책 노선을 변경시키기 위한 의도적인 정보 유출이 애플 직원들에 의해 번번히 자행되었다. 하지만 이런 불순한 움직임은 스티브 잡스 체제에서 완전히 뿌리뽑히게 된다. 임시 CEO직을 수락한지 얼마되지 않은 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직원들이 언론과 접촉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노-프레스(no-press) 정책을 제정한다. 앞선 정리 해고에 이어 잡스의 이런 기조강한 정책은 회사 내의 이견을 진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몇 년 후, 잡스의 노-프레스 정책은 애플 신제품 발표회의 비밀과 서스펜스 그리고 환호를 이끌어 내는 효과로 나타난다. 외부로 흘러나가는 정보를 꽉 움켜지고 컨트롤함으로서 잡스는 언론을 그의 손바닥 위에 올려 놓을 수 있었다.



■ 앙금을 풀다

첫 재임기간 동안의 스티브 잡스는 PC 시장을 전쟁터로 묘사하며 애플과 IBM 사이에 적대적인 분위기를 조성한 장본인이였다. 또한 그런 분위기의 확장 선상에서, IBM 하드웨어에 운영체제를 제공하던 마이크로 소프트가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유명한 애플 운영체제의 룩 앤 필(Look and Feel)을 복제를 이유로 애플 vs 마이크로소프트로 대결 구도가 이어졌다.

애플과 MS 사이의 원한은 잡스가 애플에서 사임한 1985년까지 계속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혹은 윈텔(*Wintel=Windows + Intel)에 대한 깊은 혐오는 그 후로도 애플 문화의 일부로 자리잡게 된다. 그러는 동안 매킨토시의 시장 점유율은 한 자리 숫자로 내려 앉았다.
1996년 애플로 돌아온 잡스는 데스크탑 PC 전쟁은 이제 그 끝을 맞았고 그 승자가 마이크로 소프트라는 것을 인정하는 자세를 취한다. 애플이 이겨낼 수 없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대결을 위해 돈과 에너지를 털어넣는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렇다. 애플은 그 스스로의 기준 안에서 냉철한 자세로 경쟁에 임해야 했다. 또한 레드몬드의 거인(=마이크로소프트)과 직접적인 경쟁을 하기 보단 협력의 길을 선택하는 것이 쓰러져가는 애플에게도 나은 선택이었다.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크로스 라이센스 딜 성립 후 마이크로소프트는 상당한 인력을 투입해 이후 5년 간 매킨토시용 오피스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개발하게 된다. 동시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성공을 진정으로 독려한다는 것을 보증하는 하나의 방편으로 1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애플의 주식을 취득하기로 약속했다. 그 대가로 애플은 인터넷 익스플로어를 매킨토시 운영체제의 기본 웹브라우저로 5년간 사용하는데 동의한다.
1997년 보스턴에서 열린 맥월드(Macworld)에서 스티브 잡스가 발표한 이 유명한 협정(스티브 잡스 뒤에 있던 커다란 스크린에 빌 게이츠가 등장)은 맥 매니아들에게 두 회사의 앙금이 풀어졌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방법 중 하나였다. 스티브 잡스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하더라도 그것이 애플 성공에 해가 되는 것이 아니며, 애플도 마이크로소프트와 같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발표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에 대한 잡스의 이런 입장 변화는 그 동안 구속되어 있었던 애플의 멘탈 에너지가 자유롭게 발산되는 것으로 이어졌고, 개발자들과 팬들이 쾌쾌묵은 주제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장을 정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 복제품을 말살하다

1994년부터 애플은 기기당 80불의 비용을 받고 Mac OS를 몇몇 하드웨어 업체들의 운영체제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1년 후 이 라이센스 정책의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애플에게 가장 높은 수익을 안겨주던 제품군이 이런 저가 복제품들에게 밀려 매출 감소를 겪어야 했고, 라이센스 정책을 통해 맥 플랫폼을 획기적으로 확장하려던 애플의 계획도 크게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이다.
애플로 돌아온 스티브 잡스는 Mac OS 라이센스 프로그램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믿었다. 1997년에 출시된 Mac OS 8부터 써드파티 업체들의 라이센스 요청을 스티브 잡스가 거부하면서 라이센스 프로그램도 자연스럽게 중단되게 된다. (UMAX 이 한 업체는 어떻게 OS 8을 1998년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하드웨어에서부터 소프트웨어에 이르기까지 사용자 경험을 애플이 총체적인 통제해야 한다고 믿었던 스티브 잡스, 하지만 애플 이외의 업체가 하드웨어를 만든다는 것은 이런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했다. 복제품들에 의해 희석된 매킨토시 브랜드, 만약 아직까지 복제품들이 생산되고 있었다면 애플하면 떠오르는 ‘비밀 엄수’, ’욕구’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며, 애플을 지금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해준 제품을 생산했던 것도 불가능했을 것이다.



■ 조나단 아이브를 신뢰하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돌아온 1996년에는 조나단 아이브가 애플 디자인 팀의 수장을 이미 맡고 있는 상태였다. 사실 조나단 아이브는 이미 애플을 떠나리라 마음먹고 있었지만 스티브 잡스의 회사 전반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은 보고 난 후 돌연 회사에 남기로 마음을 바꾼다.

스티브 잡스도 처음에는 디자인 부서의 수장 자리에 외부 스타 디자이너를 영입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아이브와 대면 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의 관계는 개인적인 친구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디자인 철학에 대한 상대방의 주요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던 것이다.
이렇게 새로 찾은 동지애로 인해 스티브 잡스는 새로운 외부 인사가 아닌 비교적 경험이 적은 디자이너에게 신뢰를 쏟아 붇는다. 그리고 이 한 쌍(물론 디자인팀의 노력도 포함해)은 이제껏 없었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컨슈머 전자 기기 디자인을 창조해 내게 된다.


▶ 성공의 조건
http://me2.do/xjrZZ6Vy

  아빠와 아이의 체험공간

http://me2.do/FKFQtwPm

 생활의 노하우

http://me2.do/GVC9JrjT




매일 쓰면서도 가장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도마. 거의 모든 음식을 도마 위에 올려놓고 썰거나 다져서 사용하며, 자주 물기에 노출되는 데도 물과 세제로 대충 세척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애리조나대미생물학 연구팀은 박테리아를 검출하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마의 세균이 변기의 200배가량 검출됐다. 모양이나 기능면에서 새로운 도마가 많이 출시되지만, 적절한 사용법과 살균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도마의 종류와 특성 


1. 나무 도마 – 도마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셰프들은 특히 나무도마를 선호한다. 이유는 음식을 썰 때 칼이 바닥에 착 달라붙어 칼질하는 느낌이 좋고 칼의 손상도가 적기 때문이다. 

또한 손목과 칼날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물기를 잘 빨아들이고 갈라진 틈새나 칼날에 의해 생긴 흠집에 음식 재료가 끼기 쉬워 잘 빠지지 않는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세균이 생길 확률이 가장 높다. 


이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단한 수종으로 만든 도마들이 대거 등장했다. 대나무 도마는 칼질에도 강하고 물이 적게 배어들어 특히 셰프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 단단하기로 이름난 올리브나무, 살균작용을 하는 편백나무, 탄성이 좋은 단풍나무, 습기나 빛에 강한 호두나무를 사용한 도마들이 시판되고 있다. 


2. 플라스틱 항균도마 – 물기를 흡수하지 않아 세균에 강하며 칼자국도 잘 생기지 않고 냄새도 배지 않아 위생적이다. 하지만 칼이 미끄러지기 쉽고 날이 닿는 감촉은 나쁜 편이며, 물기가 생기면 급격히 세균이 번식한다. 대부분 플라스틱 도마는 항균제를 첨가해 만들거나 강한 압력으로 도마를 압축해 항균성을 높여 기능과 실용성이 좋다. 

세계적으로 항균 성능을 검증받은 마크가 있는 제품이나 국가 공인 기관인 소비과학연구센터에서 검증하는 SE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한다. 


3. 유리아크릴 도마 – 칼자국이 남지 않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도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며 음식물 냄새가 배거나 자국이 남을 걱정이 없다. 

무겁지도 않고 크기도 크지 않아 간편하다. 단, 칼날이 쉽게 상하고 칼질할 때 소리가 시끄러워 메인 조리용으로 사용하기엔 부담스럽다. 


4. 신소재 도마 – 비위생적이고 환경호르몬 걱정을 덜 수 있는 신소재 도마가 각광받고 있다. TPU는 본래 링거 호스나 수유용품에 쓰이는 소재로 복원력이 뛰어나 도마로 만들었을 때 칼자국이 생기지 않는다. 

실리콘 도마 역시 흠집이 잘 생기지 않고 두께가 얇고 유연하기 때문에 나무 도마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 좋다. 열탕 소독도 가능하다. 천연 펄프를 50겹 넘게 압착해 만든 에피큐리언 도마는 항균처리가 되어 있고 흠집이 잘 나지 않는다. 



■ 위생적인 나무 도마 세척법 

나무 도마를 세척할 때는 부드러운 솔로 흐르는 물에 세제를 사용해서 닦는다. 살균과 소독은 식초, 소금, 베이킹소다를 사용하는데, 도마 위에 종이 타월을 올리고 식초와 소금을 탄 물을 그 위에 뿌려 약 1시간 동안 둔 다음 물로 헹궈낸다. 또는 도마 사용 후 가는 소금 혹은 베이킹소다를 뿌려 놓고 5~10분 후에 부드러운 솔이나 손으로 문지른 뒤 헹궈낸다. 세척을 마친 도마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서서히 말려준다. 

나무의 성질이 변형될 수 있고, 나무 자체 항균 성분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거친 수세미나 식기 세척기 사용을 피한다. 나무 도마를 더욱 오래 사용하려면 기름을 도마가 건조된 상태에서 주기적으로 발라주면 좋다. 특히 포도씨오일은 다른 식물성 오일에 비해 나무에 잘 흡수되고 산화하거나 산패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식물성 오일이나 올리브유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어류나 육류를 손질할 때 종이 호일이나 우유팩을 펼쳐서 깔아놓고 그때 그때 사용하면 위생적이다. 

도마 관리와 더불어 중요한 것은 칼의 위생이다. 육류나 생선 등 모든 식재료를 자르는 칼은 손잡이와 칼날이 만나는 부분에 오염 물질이 끼기 쉬우므로 깔끔하게 관리해야 한다. 식초나 레몬으로 닦아주고, 물기를 닦았어도 햇볕을 쬐게 한 다음 완전히 말려 균을 소독한 후 칼집에 넣는다.



겨울철 실내 공기 관리 방법


추위 탓에 환기가 뜸해지는 겨울철에는 실내 공기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집 안 곳곳에 쌓인 먼지가 가족들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간단한 방법으로 집안을 한층 쾌적하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니 가족들과 함께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해보세요.




1. 실내 온도는 20도 전후로 유지하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실내 온도는 20도 전후인데요. 난방이 지나치면 실내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더 잘 침투하게 됩니다. 
또한, 수분을 적절히 머금고 있어야 미세먼지가 바닥으로 잘 가라앉아 청소를 통해 제거하기가 쉬워지는데요.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전원 코드를 빼놓으면 제품 과열을 막아 실내 온도 조절에 도움이 되며, 전자제품에 코팅된 난연재(불에 잘 타지 않는 재료) 물질에서 환경호르몬이 배출되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하루 네 번 창문을 열어 환기하기

미국 환경보호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이 하루 80~90%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의 공기가 외부에 비해 100배 이상 오염돼 있고, 오염물질의 폐 전달률이 1,000배가량 높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도 하루 네 번 정도의 환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실내공기가 나빠지면 두통뿐 아니라 피로와 권태감, 짜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황사가 있는 날에는 환기를 피하고, 집이 도로변에 있거나 주변에 공장이 있는 경우에는 환기를 자제하고 공기청정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집안 청소 자주하기

집 먼지에 있는 독성물질 때문에 가족들의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실내 먼지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집 안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청소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유입되는 통로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베란다, 현관, 창문틀을 매일 물걸레로 닦아주고 걸레질하기 힘든 창문틀의 틈이나 방충망은 브러시로 털어내거나 신문지를 물에 적셔 붙여둔 다음 떼어내면 됩니다.



4. 미세먼지로 창문을 열지 못할때 공기청정기 사용하기

실내 온도 관리와 환기, 청소를 아무리 잘해도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기는 쉽지 않은 일인데요. 
실시간으로 집안 미세먼지 수치를 숫자와 컬러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면 실내 공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넓은 공간을 커버할 수 있으면서 집안의 공기를 빨리 순환시켜주며, 초미세먼지 같은 매우 작은 입자의 먼지까지 99.9% 걸러주는 필터를 갖춘 제품이면 좋은데요. 사용할 공간의 면적 대비 1.3배~1.5배 정도의 청정 용량을 갖춘 제품이면 적당합니다.




생각이 늙은 걸 경계하라.

몸은 늙어도 마음은 늙지 않는다.

그러나 생각은 늙을 수 있다.

지금 내가 하는 모든 생각이

편견인 것을 직시하고

늘 남의 말에 귀 기울일 것.

자기 생각이 옳다고 하는 순간,

늙고 있음을 알아 챌 것. 

-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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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라면 누구나 알아야 할 통장관리노하우, 월급관리의 가장 기본이고 재테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4개의 통장 쪼개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은 목표와 기간을 설정하여 재산을 불리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월급쟁이 사회초년생, 결혼적령기, 내집마련, 자녀교육자금, 노후자금등 기간에 따라서 바로 써야 하는 돈이 있고 장기간동안 모아야 하는 돈이 있고, 교육자금처럼 미리 모아놓고 적립형태로 두어 복리이자로 크게 불려야 하는 돈도 있습니다.



4개의 통장쪼개기방법, 

은행 PB나 금융전문가등이 한결같이 말하는 것이 바로 4개의 통장쪼개기입니다. 

그게 바로 재테크의 시작이기 때문입니다. 

통장쪼개기는 월급통장에 돈이 들어오면 카드대금이라든지, 보험금, 공과금, 통신요금등 바로 나가버리는 돈도 있고, 한달동안 생활비로 사용해야 하는돈도 있습니다. 또한 재무적 목표에 따라서 주택 마련을 위한 자금, 자녀교육자금, 돈을 벌 수 없는 연령대인 노년에 대비한 노후준비자금등 용도별로 나누는 것입니다. 


1. 매달 급여가 이체되는 월급관리통장 
2. 생활비를 담아둘 소비통장 
3. 돈을 불리기 위한 투자통장 
4.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금통장 으로 나누면 됩니다. 
이때 투자통장같은 경우에는 용도별로 통장의 갯수가 당연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통장의 종류는 용도별로 나눈것에 해당이 됩니다. 

4개의 통장! 각 통장별 자세한 기능과 용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급여통장


매달 급여가 이체되는 통장입니다. 급여통장에는 급여 외에 입금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통장에 매달 급여이체가 되기 때문에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 수입지출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계부터를 쓰지 않더라도 돈의흐름을 쉽게 알 수 있게 됩니다. 급여통장은 주거래 은행에 만드는것이 관리도 용이하고 대출등을 할때 대출이자를 할인 받을 수가 있습니다. 


두번째, 소비통장.

소비통장은 생활비통장에 해당이 됩니다. 식비나 교통비 , 여가문화활동비, 수도광열비등을 관리하는 통장입니다. 이용의 편리성과 월 정해진 금액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체크카드를 연계하여 사용하면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잇고 절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투자통장

투자통장은 돈을 불리거나 인생플랜에 맞춰 필요로 하는 목적자금 마련을 위한 통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주택마련저축(주택청약저축), 자녀교육자금, 노후준비를 위한 노후자금(연금등)등을 마련하기 위한 통장으로 이러한 통장에는 교육비, 주택자금, 여행자금등 태그를 붙이면 돈을 모으는 동기부여도 되고 잴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투자통장에는 급여통장에서 자동으로 이체되도록 하는것이 관리차원에서 좋은 방법입니다.  


네번째, 비상금통장

비상금통장이라니까 남편이나 아내가 배우자 모르게 숨겨두는 통장이 아닙니다. 비상금통장은 저수지통장이라고도 합니다. 저수지처럼 비가 많이 올때 저수했다가 가뭄이 오면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는것이죠. 즉 예기치 않은 사고발생으로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이용하기 위한 목적의 통장이며, 이런 비상금통자이 없다면 보험 또는 예금, 적금을 깨야 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고 그러면 돈을 모으려던 계획은 모래성이 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조금씩 모아놓거나 과외수입이 생기는 경우 모두 이 통장에 넣어둡니다. 비상금통장은 수시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으로 하되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통장이나 MMF 통장에 넣어두는것이 좋으며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의 생활비를 예치해두는 것이 만약에 경우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실천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때는 더욱 절약을 해야 하며, 세금을 줄여야 합니다. 월급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 CMA통장으로 만드는 방법도 좋고, 나중에 대출을 받을 때나 통장거래시 수수료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주거래은행에 월급통장을 만드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스는 단 한 사람, 고객뿐이다. 

고객은 회장에서부터 하부의 구성원들까지 모두 해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고객이 다른 곳에 돈을 쓰면 결국 우리는 일자리를 모두 잃을 수밖에 없다.”

월마트 샘 월튼(Sam Walton) 창업자의 지론이다. 1962년 설립된 월마트는 1991년 시어즈 로벅을 추월하여 미 소매업계 1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1992년 샘 월튼 사망 당시에는 2000여 점포에 38만명의 종업원을 고용하는 거대 기업으로 성장했다. 월마트는 월튼 회장 사후에도 성장을 계속하여 2820억달러의 매출(2005년)과 170여만명의 직원을 고용한 세계 최대 기업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월마트는 백화점 중심의 소매유통산업을 근본적으로 바꾼 것은 물론 유통이 제조보다 우위에 서게 함으로써 전 세계 소비자들이 최저가에 제품을 소비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 사회를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글로벌인사이트(Global Insight)’사에 의하면 월마트의 저가정책이 경제효율성을 0.75% 향상시키고, 전체 소비재 가격의 3.1% 하락을 가져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성과에 힘입어 샘 월튼 회장은 1998년 타임에 의해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명에 선정되었으며, 월마트는 포천 지(誌)가 선정하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2003·2004년 연속으로 뽑혔다.


샘 월튼은 1962년 K마트 등 ‘빅(Big) 3’가 대부분의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구 5000명이 안되는 아칸소주(州) 로저스에 월마트 1호점을 오픈했다.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감으로써 새 블루오션을 창조한 것이다. 그는 “살아오면서 내가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인구 5만 명이 되지 않는 지역에선 할인점이 오래 버티지 못한다’며 말리는 말이었다”고 말하곤 했다. 하지만 그는 “사회적 통념은 무시하라”면서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방법으로 일하고 있다면 정반대 방향으로 가야 틈새를 찾아낼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했다.


월튼 회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디어 때문만은 아니다. 아이디어를 현실에 옮기기 위해 가공할 만한 노력을 쏟아 부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모든 가구의 생활비를 낮춰주고, 이 세상 사람들 모두 돈을 절약하고 더 나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비전 달성을 위해 ‘매일 매일 최저가(every day low price)’로 고객들을 맞이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월튼 회장은 전 직원에게 “우리가 1달러를 낭비하면 고객의 주머니에서 1달러를 도둑질하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절약을 독려했다.


월튼 회장은 늘 “우리 일은 전적으로 인간사업이다”며 “우리는 우리 모두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할 때까지 서로 나누고, 보살피고, 동기를 부여하고, 감사하고, 봉사함으로써 서로를 북돋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공의 열쇠는 매장에 들어가서 직원들의 얘기를 들어보는 것이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최고의 아이디어는 창고에서 일하는 직원들과 점원에게서 나온다”는 것이다.


샘 월튼은 “종업원이 행복하면 고객도 행복하다. 직원이 고객을 잘 대하면 고객은 다시 찾아올 것이고, 바로 이것이 사업 수익의 진정한 원천이다”며 행복한 직원 만들기에 역점을 두었다. 그는 직원들이 고객을 대하는 방식은 경영자가 직원들을 대하는 방식과 똑같다는 것을 잘 알았다. 월마트에서는 ‘직원(employee)’이라는 용어 대신 ‘동료(associate)’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직원과 CEO가 하나가 된 기업이 잘 안될 리가 없다. 창업 이후 승승장구를 계속해 마침내 67세가 되던 1985년, 월튼은 미국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사람의 위치에 오르게 된다. 언론에서 앞다퉈 취재한 미국의 최고 부자는 월마트 야구모자에 픽업 트럭을 몰고 다니는 시골 아저씨의 모습이었다. 그의 사무실은 세계 최고 기업 창업주라고 하기엔 너무나 작았으며, 시간제 근로자들도 아무런 예고 없이 찾아갈 수 있도록 늘 열려 있었다. 직원들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라고 떳떳하게 말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의 삶을 살아간 것이다. 리더십은 바로 이런 것이다.




1. 가전제품을 살 때 디자인보다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을 따져라

■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전기세 절약법

가전제품에 붙어있는 마크를 보신 적 있죠? 바로 에너지소비효율이 얼마나 높은 지를 표시하는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마크인데요. 1등급에 가까울수록 전기를 적게 쓰면서도 높은 효율을 내는 제품이라는 의미랍니다.


■ 월간소비전력량, 전기세 절감, 에너지효율

화살표가 숫자 "1"을 가리키고 있는 1등급 제품이지요!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은 3등급 제품에 비해 약 35~4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답니다. 

위에 두 마크만 찬찬히 살펴봐도, 5등급 제품은 586리터 냉장고가 한 달에 44.1kWh를 소모하는데 반해, 아래 1등급 제품은 용량이 훨씬 큰 714리터인데도 한달에 38.9kWh밖에 소모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죠. 

이게 누진세율까지 적용되면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질 수 있답니다. 이만하면 아시겠죠? 전기요금 절약의 첫 걸음은 에너지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하는 거라는 거!!



2. 사용하지 않을 때도 줄줄 새는 "대기전력"을 잡아라 

■ 대기전력, 전기세 누진세

대기전력이란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를 뽑지 않을 때 소비되는 전기를 가리키는 말인데요...
이렇게 의미 없이 낭비되는 전력이 우리나라 가정 에너지 사용량의 11%에 달한다고 해요. 그것을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가구당 연간 3만원 정도로 추산되고요. 플러그만 뽑아놔도 줄일 수 있는 비용인데,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죠?


■ 전기소비량, 콘센트, 대기전력차단장치

하지만 매번 코드를 뽑는 게 솔직히 저도 좀 번거롭기는 하더라고요... 
그래서 삼토리는 요렇게 멀티탭형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집안 구석구석 설치했답니다.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도 줄줄 새는 대기전력을 차단할 수 있으니, 완전 편리하더라고요!  
(멀티탭 장치를 대량 구입하는 비용은, 줄어든 전기요금 덕분에 바로 1~2달 만에 뽑았다는~ㅎㅎ)  



3. 코드만 꽂아도 대기전력 사용량이 높은 "전기 흡혈귀" 가전제품을 차단하라 

■ 멀티탭, 전기 흡혈귀, 가전제품 전기세

만약 멀티탭형 대기전력차단장치를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는 게 내키지 않는다면, 아래 제품들만이라도 꼭 멀티탭을 설치하거나 플러그를 꼭 뽑아주세요. 코드만 꽂혀 있어도 대기전력 사용량이 높은, 일명 "전기 흡혈귀" 가전들이랍니다.

코드만 꽂혀 있어도 대기전력 사용량이 높은 "전기 흡혈귀" 가전제품은?

1. 셋톱박스(디지털 위성방송용 수신장비) 

2. 인터넷 모뎀 

3. 텔레비전 

4. 스탠드형 에어컨 

5. 전기밥솥 

6. 세탁기 

7. 전기장판 

8. 헤어드라이어 


■ 대기전략 사용량. 가전제품 전기세 절약하기

대기전략 사용량 부문에서 1등을 차지한 전기흡혈귀 대마왕, 셋톱박스님이십니다! (알고 보니, 후덜덜~ 하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멀티탭의 차단버튼을 바로 눌러주는 센스가 필요하다는 거~
적어도 밤에 잠자리에 들거나 여행을 갈 때는 꼭 끄고 가는 게 좋겠죠?  


■ 휴대폰 충전기 대기전력 사용량, 선풍기 전력 사용

그런데 상대적으로 대기전력 사용량이 적은 기기도 있더라고요. 바로 휴대폰 충전기와 선풍기죠.
한국전기연구원의 대기전략 발표 결과에 따르면... TV가 1와트 내외로 나오는데 비해 휴대폰 충전기는 5분의 1 수준이고, 선풍기도 대기전력 소모량이 적은 가전이라고 해요.  



4. 냉장실은 비우고, 냉동실은 채워라 

■ 냉장실 전력 소비효율, 냉동실, 알뜰한 냉장고 사용법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냉장실은 60% 이하로만 채워야 전력소비효율이 높아지며...
냉동실은 꽉꽉 채울수록 냉기가 잘 보존되어 전력소비효율이 높아진답니다. 가끔 이 내용을 헛갈리셔서 냉동고도 여유 있게 비워두는 주부님이 계시던데, 그건 그렇지 않다는 거~ 냉장고와 냉동고는 반대라는 점을 꼭 기억해두세요.

또한, 냉동실은 섭씨 영하 15~18도, 냉장실은 섭씨 3~4도로 설정해 놓고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점도 기억해주세요. 냉장고 온도를 섭씨1도 올리면 전력 소비량을 5% 줄일 수 있답니다.



5. 빨래나 다림질은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게 유리하다


■ 세탁기 전기요금 아끼는 법, 세탁물 전기절약

세탁물은 적정량을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세탁하는 게 전기요금을 아끼는 방법이랍니다. 
전력 소비량은 세탁물의 양과 상관이 있는 게 아니라 세탁기를 돌리는 횟수와 직결되기 때문이지요. 또한, 다림질 역시 한번에 모아서 하는 게 전기 절약 면에서는 유리하다고 해요. 다리미는 그 특성상 스위치를 올린 후 발열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순간전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죠. 


6. 전기밥솥은 "보온" 기능보다 "보온 재가열" 기능을 활용하라

■ 전기밥솥, 전기밥솥 전력 사용, 보온 재가열

기억나시죠? 전기밥솥도 대기전력 사용량이 높은, 전기흡혈귀 가전에 속한다는 거! 
그런데 장시간 보온을 하는 경우 전력 소모량도 상당하답니다. 따라서 계속 보온을 해두고 밥을 먹는 것 보다는 차라리 일시적으로 플러그를 뽑아놓았다가, 식사 전에 "보온 재가열" 기능을 이용해 데워먹는 방법이 현명하다는 거죠. 
전기도 아낄 수 있고 밥맛도 우수하게 지킬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답니다.


7. 조명기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라

■ 백열램프, 형광램프, LED 램프

이런 백열램프가 불빛이 따뜻해보여서 운치는 있지만, 전력소모가 크다는 거 알고 계시죠?
백열램프보다는 형광램프가 효율이 놓고, 형광램프보다는 LED램프가 전기를 덜 소모하면서도 밝은 빛을 발산한답니다. 집안의 조명기기를 고효율 제품(1등급 안정기 내장형 램프)으로만 교체해도 1대당 8~45와트의 전력을 절감할 수 있어요. 


8. 에어컨 필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라

■ 에어컨 필터 청소, 에어컨 전력소비효율

그런데 전기절약하고 에어컨 필터 청소하고 무슨 상관이냐고요? 
에이, 먼지가 적으면 에어컨의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지요. 2주일에 한 번 필터를 청소해 먼지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5%의 절전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전문가 선생님들의 말씀에 따르면, 에어컨을 하루 3~4시간 사용한다면 2주에 1번 정도는 필터 청소를 해줘야 한다고 하시더라고요~


9. 커튼, 블라인드, 문풍지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에어컨 소비효율, 열손실 방지, 에너지 절감

커튼, 블라인드, 문풍지는 겨울엔 실내 열 손실을 방지하고...
여름엔 햇볕을 차단해 실내 온도 상승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 에너지 절감을 위해서는 기존 창호에 비해 1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고기밀성 단열 창호를 설치하는 게 효과적이지요.


■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절약하기

자, 요점만 쏙쏙 짚어본 삼토리의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어떠셨어요?
날이 덥다고 에어컨 바람에만 의존하지 마시고,
이런 때일수록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더위에 대한 조절능력을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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