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을 필요로 하지 않는 역할로 보이는 프로그래머일지라도 타인들과의 소통을 향상하는데 리더십은 필요하다. 만약 IT 조직을 혁신 주체로 만드는데 관심이 있다면 리더십을 기르는 일은 핵심 과제다. 여기 리더십을 키우는 문화를 만들어내는 10가지 팁을 소개한다.
■ ‘왜?’라고 물어라
보수적인 문화를 깨기 위해서는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동료들도 같이 동참시켜야 한다. 조직 내에서 ‘그게 우리가 여기서 그렇게 하는 이유다’, ‘그게 회사 방침이니까’, ‘고장도 안 났는데 왜 손을 대?’같은 이야기가 들린다면? 바로 현재에 안주하고자 하는 보수주의가 뿌리를 내린 증거로 볼 수 있다.
■ 사고와 혁신을 장려하라
사람들에게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만들어내는 기회가 주어지는가? 사람들이 완전히 다른 솔루션을 시도해볼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는가? 새롭고 혁신적인 솔루션이 조직 내에서 고려 제안될 수 있는 포럼이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가? 누군가 당신의 직원들에게 물어봤을 때, ‘관리자가 나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라고 응답할지 생각해보라.
■ 전달자는 죄가 없다
종종 클라이언트 불만사항과 문제들이 조직 내에서 필요한 만큼 관리자에게까지 올라가지 않곤 한다. 상부에 메시지가 전달되면 팀 멤버들이 겪을 상황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고객들의 불만사항은 좋은 것으로 인식해야 해야 한다. 불만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다. 클라이언트가 불만을 알리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 남기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불만족한 고객 두 명중 한 명만 불만사항을 전달한다. 불만을 남기는 고객들에게 감사하고 당신에게 상부의 관심이 필요한 문제에 대해 알려주는 팀 멤버에게 감사하라.
■ WIIFM에 비전을 연결하라
조직의 리더로서 당신은 직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하고자 하는 미래를 만들어내야 한다. 그 미래를 만들어냈다면 거기에 도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WIIFM(what’s in it for me ; 나에겐 뭐가 좋을까?)를 고려해야만 한다. 만약 그들이 조직의 목표 달성을 돕는다면 그게 그들의 개인적 목표 달성에 어떻게 도움이 될까?
■ 큰 그림 속에 그들이 속해있는걸 보여주라
일상적인 작업과 진화에 초점을 맞출 때 큰 그림에 대한 시야를 놓쳐버리곤 한다. 직원들과 그들의 역할이 전체 조직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알게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몇 년 전 필자는 ‘비금융권 직원들을 위한 금융’에 대한 팀을 교육시킬 때 참가자중 한 명이 손익계산서 읽는 법을 복습할 때 ‘저 지출내역은 나네!’라고 이야기했다. 그 순간까지도 그는 전체 조직에 그가 어떻게 조직 내에서 기여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했었다.
■ 그들의 영향력을 상기시켜라
업무가 고객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잊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조직의 활약 사례를 공유하라. 만약 당신의 사업체가 보험업계라면 당신이 도왔던 가족, 당신이 보호한 삶, 당신이 지킨 정의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라. 만약 당신의 사업체가 은행업계라면 젊은 커플이 첫 번째 자기집을 사는데 도움을 줬던 이야기를 하라. 통계 숫자에서 실제 사람들의 이야기로 바꿔라.
■ 유대감을 키워라
팀 멤버가 관리자와 리더십 팀에 대해 ‘우리’대 ‘그들’같이 선을 그어 이야기하기 시작하는 것은 가장 위험한 신호 중 하나다. 모두가 공동 목표를 위해 함께 일하는 일원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여기에서 핵심은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 지와 그 이면의 사고와 논리에 대한 효과적이고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이다. 팀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게 해주면 그들이 스스로 참여할 것이다.
■ 권위주의를 없애라
직원들은 당신을 믿음직스럽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이 지원을 필요로 할 때 편하게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는가? 팀 멤버들의 충성을 받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다가가는 노력을 해야 한다.
■ 업무에 뛰어들라
샘 월튼(월마트 창업자)가 매장을 돌아다니고 고객들과 이야기를 하고 매대를 채운다던 지, 리처드 브랜슨이 비행기 수하물을 싣는 작업을 직접 하는 것과 같은 잘 알려진 이야기들이 있다.
업무에 직접 참여하면 팀웍, 존경을 얻게 되고 사업의 기초에서 당신이 손을 놓고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게 된다. 당신이 직접 소매를 걷어 부치고 현장 업무를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인가?
■ 가치와 감사를 보여주라
직원들의 가장 큰 불만사항은 자신들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감사 받지 못할 때다. 그들이 가치 있으며 감사의 대상인 점을 이야기하고 이를 바꾸는데 30초도 걸리지 않는다.
만약 당신이 오랫동안 그러지 않았다면 오늘 바로 현장 업무에 뛰어들고 직원들에게 그들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들이 조직에 얼마나 의미 있는지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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